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눅21:38) 주님 매일 맞는 이 아침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 아침인가요! 이처럼 기운차고 밝은 아침에 내 맘 활짝 열어 당신과 당신의 말씀으로 이끌어 주소서. 주의 말씀 읊조리려고 새벽녘에 눈을 뜬 사람들처럼, 이른 새벽 당신 말씀 들으려고 성전에 나갔던 그들처럼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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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월10일 주일 말씀 산상설교1:’된사람’에 대한 가르침(마4:23~5:2) 고려대 허태균교수는’어쩌다 한국인'(2015년)이란 책에서 한국사람에게 없는것을 언급합니다. 일제시대와 6.25전쟁 상황을 겪으면서 한국사람들은 생명과 목숨을 걸고 지켜야하는 중요한 가치들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자신과 가족,재물을 빼고는 믿을것도 지켜야할 것도 없어진겁니다. 대표적 종교인 기독교와 불교도 섬기는 신이 다르고 예배하는 장소만 다를뿐 추구하는 목표는 똑같이 자신 가족,성공,건강,재산밖에 없다고합니다. 어려운 시대를 겪으면서 국민의 수준이 낮아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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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 한 사람이 보이네 가다가 서서 잠시 먼 산을 보고 가다가 쉬며 또 그러네 얼마 후 또 한 사람이 다리를 건너네 빠른 걸음으로 지나서 어느새 자취도 없고 그가 지나고 난 다리만 혼자서 허전하게 남아 있네 다리를 빨리 지나가는 사람은 다리를 외롭게 하는 사람이네 (이성선, 다리) 다리 풍경 그려보면서 난 어떤 사람인지 속 깊게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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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한 사내 있네 머리칼은 다복솔* 같고 수염자국 초라하네 위태롭게 다문 입술 보네 쫓겨온 저 사내와 아니라고 외치며 떠밀려온 내가 세상 끝 벼랑에서 마주 보네 손을 내밀까 악수를 하자고 오호,악수라도 하자고 그냥 이대로 스치는 게 좋겠네 무서운 얼굴 서로 모른 척 지나는 게 좋겠네 (김사인,거울)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요? 나인가요 세상인가요 아니면 너인가요?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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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하루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두 번은 없다, 부분) 그렇지요. 똑같은 날은 두 번 다시 없지요. 같은 날 같은 행동이라도 같은 것은 없는 거지요. 하여 하루의 날 한 번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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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주신 올 한 해 모든 하루하루의 삶에 里程標로 삼고 싶은 말씀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기꺼운 마음으로 흔쾌히 하십시오. 말다툼하거나 따지지 마십시오. 흠 없이 세상속으로 들어가, 이 더럽고 타락한 사회에 맑은 공기를 불어넣으십시오. 사람들에게 선한 생활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십시오. 환하게 빛을 비춰 주는 메시지를 어둠 속에 전하십시오.(빌 2:14~15. 메시지 성경)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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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월3일 주일예배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다니엘서 1장8절~21절) 2016년 우리가 품어야 할 꿈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나 늘 주님을 믿는 자다운 언행과 성품과 윤리와 도덕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이 축복이 모든 축복 중 가장 우선 되어야 하는 축복입니다. 하나님 자녀다운 성품과 윤리관으로 우리는 교회 밖의 삶에서 세상을 비추는 빛과 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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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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