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데
주님께서 지쳤냐고, 탈진했냐고
먼저 물어 오시네요.
너희는 피곤하고 지쳤느냐?
종교생활에 탈진했느냐? (마11:28.메시지 성경)
감사하게도
‘나에게 오라’
하시며 불러 주시는군요.
회복을 약속하시면서 말이지요.
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길을 나서면 너희 삶은 회복될 것이다.(마11:28)
네,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님께 가
우리 어머니
따뜻한 품속 안기듯
주님 품에 꼭 안겨
거칠어진 호흡 가다듬어
다시 힘차지고 싶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제대로 쉬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나와 함께 걷고 나와 함께 일하여라.(마11:29.)
네, 주님
정말 그렇게 하겠습니다.
힘입어
다시 주님과 함께 걷고, 일하면서
눈물 글썽이는 힘든 영혼 만나면
기적같은 평화, 쉼 전하고 싶습니다.
쉼표처럼
휴식을 주고 싶다.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어김없이
당신 옆에 찍히는 쉼표
(정유찬, 쉼표이고 싶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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