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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30. 주일 설교. 로마서 11: 외면하는 사람들(롬1:19~21). 양은익 목사.

  로마서 11: 외면하는 사람들(롬 1:19~21) 1. 외면, 뒤틀림, 무너짐 오늘은 ‘외면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장은 32절까지인데 19절부터는 지난 주에 봤던 하나님의 진노(1:18)가 왜 필요하고, 어떤 사람들에게 임하는지를 다룹니다. 세 단계로 이어지는 인간의 타락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다가 뒤틀리게 되고, 삶이 무너지는 흐름입니다.이 부분을 세 번에 걸쳐 보려고 합니다. 외면하는 사람들, 뒤틀린 사람들, 무너진 사람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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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3.주일 설교. 로마서 10: 하나님의 진노(롬1:18). 양은익 목사.

로마서 10: 하나님의 진노(롬 1:18) 10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로마서 1:18을 보겠습니다. 이제 1:18부터 3:19까지 복음의 소식이 계속 이어집니다. 여름까지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동안 복음을 많이 듣게 될 것입니다. 1:18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난다.” 1:16-17에서 복음을 자랑했다면, 18절은 그 복음이 왜 필요한지를 역설합니다. ‘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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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6. 주일 설교. 로마서 9: 의롭게 하는 복음(롬1:16~17). 양은익 목사.

로마서 9: ‘의롭게 하는 복음'(롬1:16~17) 1:16~17절 세 번째 시간입니다. 부끄러운 복음, 자랑스러운 복음, 오늘은 우리를 의롭게 하는 복음입니다.  1.깨끗함에 대한 갈망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거리도 깨끗하고, 지하철도 깨끗하고.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더러운 것보다는 깨끗한 게 좋습니다. 깨끗함(Cleanliness)은 우리 신앙인의 단어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5). 하나님이 깨끗하니 너희도 깨끗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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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9. 주일 설교. 로마서 8: 자랑스런 복음(롬1:16~17). 양은익 목사.

  로마서 8: 자랑스런 복음 (롬 1:16~17) 지난주에는 부끄러워하는 복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자랑스러워하는 복음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16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말은 곧, 복음이 자랑스럽다는 뜻입니다. 로마의 세력은 크고, 세상의 힘은 막강하지만, 나는 이 복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도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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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 주일설교. 로마서7: 부끄러운 복음(롬1:16~17). 양은익 목사.

부끄러운 복음 (로마서 1:16-17)  1. 복음의 초석: 로마서 1:16-17 로마서 7번째 시간입니다. 오늘과 다음 주까지 다룰 16절과 17절은 로마서의 기둥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핵심이 되어 신약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마틴 루터는 “이 구절을 깨닫는 순간, 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았고, 천국의 문이 열린 것을 느꼈다”고 했으며, 칼뱅은 “이 말씀은 복음을 이해하는 열쇠이며, 인간의 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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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3. 주일 설교. 로마서 6: 빚진 자의 마음(롬1:13~15). 양은익 목사.

  로마서6: 빚진자의 마음(롬1:13~15) 1.고백: 나는 빚진자 입니다. 오늘은 빚(부채)에 관한 말씀입니다. 14절에 이 단어가 나옵니다. ‘나는 빚을 진 사람입니다.’ 누구에게 빚을 졌다는 것입니까? 모두에게. 헬라인, 야만인(비헬라 문명권), 배운 자, 배우지 못한 자 모두에게 빚을 졌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빚이 많은 사람입니다. 빚이 주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빚을 져 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로마 시대라고 다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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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6. 주일 설교. 로마서 5: 내 삶의 증인, 하나님(롬1:8~12). 양은익 목사.

  로마서 5: 내 삶의 증인, 하나님 (롬 1:8-12)  로마서 다섯 번째 강해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 바울은 지금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편지를 씁니다. 나도, 당신들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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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6. 주일 설교. 로마서 4: 성도, 그리스도인의 신분(롬1:6~7). 양은익 목사.

  로마서 4: 성도, 그리스도인의 신분(롬1:6~7) 1. 성도: 부름받은 사람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너희는 부활하사 하나님의 아들로 확증되신 예수 그리스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귀한 존재다. 부르심을 받은 성도다. 바울이 우리에게 썼어도 똑같이 썼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우리의 신분이 자랑스럽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성도’라는 신분이 가지는 뜻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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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9. 주일 설교. 로마서 3: 신분, 그리스도인(롬1:6~7). 양은익 목사

  로마서 3: 신분, 그리스도인(롬 1:6-7) 오늘은 로마서 1장 6-7절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1절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받았다.” 이어 2절부터 복음이 무엇인지 말해 줍니다. 복음은 부활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리고 6절과 7절에서는 편지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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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 주일 설교. 로마서 2: 복음, 슬픔에 공감하는 하나님의 사랑(롬1:1~4). 양은익 목사.

  로마서2: 복음, 슬픔에 공감하는 하나님의 사랑(롬1:1~4) 1.슬픔의 시대, 복음이 필요하다. ‘인간은 이토록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엔도 슈사쿠의 문학비). 아마, 힘들고 슬픈 현실에서 바다를 바라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쓸쓸하고, 처연한 아름다움이었을 것입니다. 삶이 노래라면 기쁜 노래와 슬픈  노래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많겠습니까? 슬픈 노래가 더 많지 않을까요? 하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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