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27. 주일 설교. 로마서 13: 무너진 사람들(롬1:28~32). 양은익 목사

  로마서 13: 무너진 사람들(롬1:28~32) 로마서 1장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을 외면한 사람들’, 그리고 ‘뒤틀린 사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그 외면과 뒤틀림의 마지막 결과, ‘무너진 사람들’을 봅니다.  ‘무너졌다’는 말은 무겁습니다. 무너짐은 언제나 고통스럽습니다. 마음이, 관계가, 건강이, 신앙이 무너지는 시대입니다. 29절부터 나오는 난감한 리스트는 무너진 사람들이 보이는 무너진 행동들입니다. 사람은 왜 무너질까요? 환경 때문인가요?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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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20. 주일 설교: 부활, 과거에서 미래까지(요5:24~29). 부활주일. 양은익 목사

  부활, 과거에서 미래까지(요5:24~29) 1. 너무 먼 부활 부활(復活)이라는 말은 소중합니다. ‘다시 살아난다’는 말, 얼마나 귀합니까? 무너진 사람이 다시 일어나고, 눈물 가득했던 사람이 기뻐하며, 죽음의 그늘 속에 있던 사람이 희망을 품는다면 감격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부활’의 소망을 버리지 말고 꼭 붙잡읍시다. 아쉬운 것은 이 단어가 멀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사는 게 버거울수록 주님의 부활 안에 나를 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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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6. 주일설교. 로마서 12: 뒤틀린 사람들(롬1:22~27). 양은익 목사

  로마서 12: 뒤틀린 사람들 (롬 1:22~27) 1. 뒤틀린 사람들: 외면의 결과 로마서 12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외면한 결과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그 결과가 뭐라 그랬습니까? ‘뒤틀림’입니다. 뒤틀림은 문이 틀어져 닫히지 않는 것처럼, 원래 반듯했던 모습이 변질된 겁니다. 처음엔 잘 맞았던 문이 삐걱대고, 우리 몸도 허리가 휘어지듯, 하나님을 외면하면 삶이 그렇게 됩니다.  하지만 몸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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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30. 주일 설교. 로마서 11: 외면하는 사람들(롬1:19~21). 양은익 목사.

  로마서 11: 외면하는 사람들(롬 1:19~21) 1. 외면, 뒤틀림, 무너짐 오늘은 ‘외면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장은 32절까지인데 19절부터는 지난 주에 봤던 하나님의 진노(1:18)가 왜 필요하고, 어떤 사람들에게 임하는지를 다룹니다. 세 단계로 이어지는 인간의 타락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다가 뒤틀리게 되고, 삶이 무너지는 흐름입니다.이 부분을 세 번에 걸쳐 보려고 합니다. 외면하는 사람들, 뒤틀린 사람들, 무너진 사람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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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3.주일 설교. 로마서 10: 하나님의 진노(롬1:18). 양은익 목사.

로마서 10: 하나님의 진노(롬 1:18) 10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로마서 1:18을 보겠습니다. 이제 1:18부터 3:19까지 복음의 소식이 계속 이어집니다. 여름까지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동안 복음을 많이 듣게 될 것입니다. 1:18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행동으로 진리를 가로막는 사람의 온갖 불경건함과 불의함을 겨냥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난다.” 1:16-17에서 복음을 자랑했다면, 18절은 그 복음이 왜 필요한지를 역설합니다. ‘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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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6. 주일 설교. 로마서 9: 의롭게 하는 복음(롬1:16~17). 양은익 목사.

로마서 9: ‘의롭게 하는 복음'(롬1:16~17) 1:16~17절 세 번째 시간입니다. 부끄러운 복음, 자랑스러운 복음, 오늘은 우리를 의롭게 하는 복음입니다.  1.깨끗함에 대한 갈망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거리도 깨끗하고, 지하철도 깨끗하고.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더러운 것보다는 깨끗한 게 좋습니다. 깨끗함(Cleanliness)은 우리 신앙인의 단어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5). 하나님이 깨끗하니 너희도 깨끗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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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9. 주일 설교. 로마서 8: 자랑스런 복음(롬1:16~17). 양은익 목사.

  로마서 8: 자랑스런 복음 (롬 1:16~17) 지난주에는 부끄러워하는 복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자랑스러워하는 복음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16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말은 곧, 복음이 자랑스럽다는 뜻입니다. 로마의 세력은 크고, 세상의 힘은 막강하지만, 나는 이 복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도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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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2. 주일설교. 로마서7: 부끄러운 복음(롬1:16~17). 양은익 목사.

부끄러운 복음 (로마서 1:16-17)  1. 복음의 초석: 로마서 1:16-17 로마서 7번째 시간입니다. 오늘과 다음 주까지 다룰 16절과 17절은 로마서의 기둥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핵심이 되어 신약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마틴 루터는 “이 구절을 깨닫는 순간, 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았고, 천국의 문이 열린 것을 느꼈다”고 했으며, 칼뱅은 “이 말씀은 복음을 이해하는 열쇠이며, 인간의 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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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3. 주일 설교. 로마서 6: 빚진 자의 마음(롬1:13~15). 양은익 목사.

  로마서6: 빚진자의 마음(롬1:13~15) 1.고백: 나는 빚진자 입니다. 오늘은 빚(부채)에 관한 말씀입니다. 14절에 이 단어가 나옵니다. ‘나는 빚을 진 사람입니다.’ 누구에게 빚을 졌다는 것입니까? 모두에게. 헬라인, 야만인(비헬라 문명권), 배운 자, 배우지 못한 자 모두에게 빚을 졌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빚이 많은 사람입니다. 빚이 주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빚을 져 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로마 시대라고 다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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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6. 주일 설교. 로마서 5: 내 삶의 증인, 하나님(롬1:8~12). 양은익 목사.

  로마서 5: 내 삶의 증인, 하나님 (롬 1:8-12)  로마서 다섯 번째 강해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 바울은 지금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편지를 씁니다. 나도, 당신들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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