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 8: 자랑스런 복음 (롬 1:16~17) 지난주에는 부끄러워하는 복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자랑스러워하는 복음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16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 말은 곧, 복음이 자랑스럽다는 뜻입니다. 로마의 세력은 크고, 세상의 힘은 막강하지만, 나는 이 복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당신들도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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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복음 (로마서 1:16-17) 1. 복음의 초석: 로마서 1:16-17 로마서 7번째 시간입니다. 오늘과 다음 주까지 다룰 16절과 17절은 로마서의 기둥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핵심이 되어 신약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마틴 루터는 “이 구절을 깨닫는 순간, 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았고, 천국의 문이 열린 것을 느꼈다”고 했으며, 칼뱅은 “이 말씀은 복음을 이해하는 열쇠이며, 인간의 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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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6: 빚진자의 마음(롬1:13~15) 1.고백: 나는 빚진자 입니다. 오늘은 빚(부채)에 관한 말씀입니다. 14절에 이 단어가 나옵니다. ‘나는 빚을 진 사람입니다.’ 누구에게 빚을 졌다는 것입니까? 모두에게. 헬라인, 야만인(비헬라 문명권), 배운 자, 배우지 못한 자 모두에게 빚을 졌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빚이 많은 사람입니다. 빚이 주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빚을 져 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로마 시대라고 다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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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 내 삶의 증인, 하나님 (롬 1:8-12) 로마서 다섯 번째 강해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 바울은 지금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이지만, 복음 안에서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편지를 씁니다. 나도, 당신들도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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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 성도, 그리스도인의 신분(롬1:6~7) 1. 성도: 부름받은 사람 바울은 로마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너희는 부활하사 하나님의 아들로 확증되신 예수 그리스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귀한 존재다. 부르심을 받은 성도다. 바울이 우리에게 썼어도 똑같이 썼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는 우리의 신분이 자랑스럽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성도’라는 신분이 가지는 뜻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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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 신분, 그리스도인(롬 1:6-7) 오늘은 로마서 1장 6-7절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1절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받았다.” 이어 2절부터 복음이 무엇인지 말해 줍니다. 복음은 부활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리고 6절과 7절에서는 편지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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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2: 복음, 슬픔에 공감하는 하나님의 사랑(롬1:1~4) 1.슬픔의 시대, 복음이 필요하다. ‘인간은 이토록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엔도 슈사쿠의 문학비). 아마, 힘들고 슬픈 현실에서 바다를 바라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쓸쓸하고, 처연한 아름다움이었을 것입니다. 삶이 노래라면 기쁜 노래와 슬픈 노래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많겠습니까? 슬픈 노래가 더 많지 않을까요? 하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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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 ‘그 사랑, 그 자비 아침마다 새롭게'(롬1:1~7) 1.새해 소망 새해 첫 주일입니다. 귀한 주일과 예배를 허락하신 주님께 마음다한 감사를 드리면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그 사랑, 그 자비 아침마다 새롭게’입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 사랑, 그 자비 아침마다 새롭고 그 신실하심 그지 없어라'(애3:23, 공동) 재난 가운데서 애가哀歌를 부르고 있는 선지자의 마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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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느냐?(렘1:11~19). 뜻 깊은 시간, 주시는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1.두 환상. 예레미야 선지자의 소명기를 읽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가 멸망하는 시기에 부름받은 선지자입니다. 가장 힘든 때, 가장 하기 힘든 역할을 하는 자로 하나님이 세운 사람입니다. 인간적으로 얼마나 부담이 되겠습니까? 망설일 수 밖에 없었겠지요. 망설이는 예레미야를 하나님은 계속 격려하십니다. ‘내가 함께 한다. 두려워하지 마라'(1:1~10). 그리고 밧모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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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11: 낫기를 원하느냐?(요5:1~9). 송년 주일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올 한 해도 많이 쌓였겠지요? 사랑 미움 성공 실패 다 있을텐데 전부 잘 섞어서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게 해야 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한 해 동안의 모든 일에 주님의 ‘성수’가 뿌려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주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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