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1. 주일 설교: 출애굽 이야기 35. 독수리 날개로 업어온 너희여(출19:1~8). 양은익 목사.

  독수리 날개로 업어온 너희여(출19:1~8) 1.위대한 선포 마태 18:10절 말씀 보면서 출애굽 이야기 35번째 시간 시작하겠습니다.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14절입니다. ‘이와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우쭐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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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4. 주일 설교:무너진 사랑, 베드로(마26:69~75). 양은익 목사.

무너진 사랑, 베드로(마26:69~75) 1.놓치 않은 사랑과 무너진 사랑: 막달라 마리아와 베드로 두 사람입니다. 한 사람은 남자고 한 사람은 여자입니다. 둘 다 주님을 신실하게 따랐습니다. 여자는 제자들의 리더인 막달라 마리아고, 남자는 남자 제자들의 리더인 베드로입니다. 둘은 함께 여행했고, 함께 주님의 말씀과 권능을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함께 하던 이들이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겪으면서 갈라지게 됩니다. 여자는 고난의 주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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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7. 주일 설교: 놓치 않는 사랑, 막달라 마리아(요20:1~18). 양은익 목사.

  놓치 않는 사랑, 막달라 마리아(요20:1~18) 1.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막달라 마리아 님의 침묵에서 한용운이 고백한 문장입니다. ‘온 세상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아니할 때에 당신만이 나를 사랑하였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여요. 나는 당신의 사랑을 사랑하여요'(사랑을 사랑하여요) 다 사랑하지 않는데 당신만이 나를 사랑해서 당신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 그 사랑을 사랑한다고 하는 벅찬 고백입니다. 사랑이 만들어낸 사랑입니다.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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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1. 주일 설교: 마리아가 맞이한 부활(막16:1~8). 양은익 목사. 부활주일

마리아가 맞이한 부활(막16:1~8) 1. 1절에 보면 ‘마리아’라는 이름이 두 번 나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나오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가 나옵니다. 부활의 소식을 세상에 가장 먼저 알린 용감하고, 귀한 분들입니다. 우리 나라에 영자, 말자가 흔한 이름이있던 것처럼,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10명 중에 1명이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졌을 정도로 흔한 이름입니다.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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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4. 주일 설교: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기(눅19:28~44). 양은익 목사. 종려주일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기(눅19:28~44) 1. 슬픔과 기쁨 일본 작가 엔도 슈사쿠의 ‘침묵’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인간은 이토록 슬픈데, 주여, 바다는 너무도 푸릅니다’. 박해를 받아 죽어가는 일본 신자들을 떠올리면서 해변 절벽에 선 신부의 독백입니다. 모진 박해 속에 신앙의 사람들이 죽어 나가도 자연은 상관없다는 듯 푸르게 푸르게 펼쳐지는 바다를 보면서 아파하는 장면입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인간은 이토록 슬퍼도 주여,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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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7. 주일설교. 출애굽 이야기 34: 선한 영향력에 도전하라(출18:1~12). 양은익 목사

  출애굽 이야기 34: 선한 영향력에 도전하라(출18:1~12) 1.가족의 재결합 출애굽기 18장 말씀, 오늘 보도록 하겠습니다. 18장에는 모세와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티키타카, 주고 받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 동안 모세는 바람 잘 날 없었습니다. 광야로 나오자마자 먹을게 없다, 마실 물 없다하면서 원망하는 사람들로 고역을 치뤘습니다. 설상가상, 아말렉이 침입해서 큰 일 날뻔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모세는 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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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5. 주일 설교. 출애굽 이야기 33: 눈을 들어 하늘 보라(출17:8~16). 양은익 목사

  출애굽 이야기 33: 눈을 들어 하늘 보라(출17:8~16) 지난 주 본문 오늘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제목은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짜릿함이 있으면 좋겠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11절에 이 모습이 나옵니다. 모세가 힘겹게 싸우는 이들을 보면서 간절함을 가지고 눈을 들어 하늘을 봅니다. 손에는 출애굽의 역사를 만들어낸 하나님의 지팡이가 있습니다.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항복하는 자처럼, 기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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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8. 주일설교. 출애굽 이야기32:치열한 戰場에 핀 꽃 한 송이(출17:8~16). 양은익 목사.

  출애굽 이야기 32. 치열한 戰場에 핀 꽃 한 송이(출17:8~16) 1.치열한 전장 그림 한 장 보고 가겠습니다. 오늘 제목을 그린 그림입니다. 치열한 전장의 모습입니다. 한 켠에 세상을 달리한 병사들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슬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붉은 꽃 한 송이가 조용히 피어있습니다. 죽은 병사들의 피를 먹고 핀 것일까요? 말씀 제목처럼 ‘치열한 전장에 핀 꽃 한 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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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1 주일 설교. 출애굽 이야기 31: 대드는 이들이여, 그 반석을 치라(출17:1~7). 양은익 목사.

  대드는 이들이여, ‘그 반석’을 치라(출17:1~7)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명절 아침입니다. 잘 보내고 계신지요! 명절도 나이들면 옛날같지 않다고 하는데 나이들었기에 더 옛날같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담겨있던 어머니의 떡국 한그릇, 좋은 추억으로 마음에 새기고, 세배돈 받아들고 즐거워하던 마음, 여전히 즐겁게 살아있으면 좋겠습니다. 설날의 예배인데, 저도 좋은 말씀의 선물 드리도록 애써 보겠습니다. 1.영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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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주일 설교. 출애굽 이야기 30: 대드는 사람들(출17:1~7). 양은익 목사.

  출애굽 이야기 30. 대드는 사람들(출17:1~7) 1.대드는 사람들. 중단했던 출애굽 이야기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제목, 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좀 셉니다. ‘대드는 사람들’. 순화시킨게 이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개기는 사람들’, ‘박박 개기는 사람들’로 했다가 너무 센 것 같아서 ‘대드는 사람들’로 했습니다. 제목처럼 오늘 본문은 대드는 사람들의 얘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도착하게 되는데, 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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