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3. 주일 설교: 스스로 굳게하라(학개2:1~9). 김창래 안수집사.

  ‘스스로 굳게 하라’(학개2:1~9) 학개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8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며, 한여름의 찜통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흐르는 시간과 자연의 섭리를 경험합니다. 이처럼 세상은 고난과 어려움으로 가득하며, 경제적 불평등, 전쟁의 소식,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불안과 피곤을 고백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


Read More...

2025. 7.27. 주일설교. 로마서 22: 아브라함을 보라(롬4:17~25). 양은익 목사.

  로마서 22: 아브라함을 보라 (롬 4:17~25) 1.  무엇을 자랑하는가? 예레미야서 9장 23~24절 말씀을 읽으면서 오늘 말씀 시작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를 자랑하지 마라! 힘센 사람은 힘센 것을 자랑하지 마라! 부유한 사람은 부유함을 자랑하지 마라! 자랑하려는 사람이 자랑할 것은 이것이다. 깨달음이 있어서 나를 아는 것이다.” 남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에 주신 말씀입니다. 추측해 보면 나라가 […]


Read More...

2025.7.20. 주일 설교. 로마서 21: 믿음이란 무엇인가? (롬3:21~31). 양은익 목사.

  로마서 3:21-31: 믿음이란 무엇인가? 1. 믿음의 무게와 흔들림 오늘은 ‘믿음’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자라며 ‘믿음’이란 단어를 수없이 듣고, 보고, 말해왔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면서부터는 매일 접하는 단어가 믿음이었습니다. 하루 100번 정도라고 계산하면, 1년이면 36,500번, 60년이면 219만 번입니다. 엄청난 숫자죠. 이렇게 많이 접했다면 믿음이 얼마나 단단해야 할까요?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시련 앞에서도 무너지지 […]


Read More...

2025.7.13. 주일 설교. 로마서 20: 죄를 조심하라(롬3:1~20). 양은익 목사.

  로마서 20: 죄를 조심하라 (롬 3:1~20) 무더운 날입니다. 이런 날 로마서 말씀을 함께 나누며 시원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제목은 시원하기보다 무겁습니다. ‘죄를 조심하라’는 이 말이 어떻게 들리십니까? 익숙해서 대수롭지 않게 들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뜨끔하게 다가와야 할 말입니다. 지금은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도 죄를 조심하라는 말에 거부감을 갖습니다. 죄에 대한 이해가 서로 다른데도, […]


Read More...

2025.7.6. 주일 설교. 로마서 19: 진실을 조심하라(롬2:17~29). 양은익 목사

  로마서 19: 진실을 조심하라 (롬 2:17~29) 1.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사람들 오늘 본문은 아프지만 중요한 말씀입니다. 17절은 유대인을 향한 것이지만, 모든 신앙인에게 해당됩니다. 24절 “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도다”는, 나 때문에 하나님이 모욕당하는 상황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바울이 이토록 강하게 말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고, 신앙의 본질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


Read More...

2025.6.29. 주일 설교. 로마서 18:양심을 조심하라(롬2:12~16). 양은익 목사.

  로마서 18: 양심을 조심하라 (롬 2:12~16) 오늘은 세 번째 ‘조심하라’ 주제, ‘양심을 조심하라’입니다. 우월의식은 타인을 억누르고, 열등의식은 자신을 억누르며, 양심이 사라지면 진실과 진리가 억눌립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자신, 타인, 하나님께 좋을 게 없습니다. 로마서 2장 15절은 양심에 대해 말합니다: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


Read More...

2025.6.22. 주일설교. 로마서 17: 열등의식을 조심하라(롬2:12~16). 양은익 목사.

  로마서 17. 열등의식을 조심하라 (롬 2:12~16) ‘열등의식을 조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열등의식은 지난 주에 본 우월의식과는 다른 마음입니다. 우월의식은 상대와 비교해 자신이 ‘괜찮다’고 여기고, 열등의식은 자신이 ‘괜찮지 않다’고 여깁니다. 둘 중 어떤 것이 더 많을까요? 아마도 열등의식이 더 많을 것입니다. 우월의식이나 열등의식, 둘 다 없는 것이 좋지만 쉽지 않습니다. 우월한 조건이 생기면 교만해지고, 열등한 […]


Read More...

2025.6.15. 주일 설교. 로마서 16: 우월 의식을 조심하라(롬2:12~16). 양은익 목사.

  우월 의식을 조심하라 (롬 2:12-16)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토끼가 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숨 자고 가도 이길 수 있다’는 우월감에서 나온 자만 때문입니다. 오늘 나눌 말씀의 주제는 바로 이 ‘우월 의식’입니다. 바울이 염려했던 당시 유대인들의 문제가 바로 이 우월 의식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이 선택한 거룩한 백성이기에 이방인들과 다르며, 율법을 가졌으니 심판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


Read More...

2025.6.8.주일 설교: 고아들 처럼 버려두지 않겠다(요14:16~18). 성령강림주일, 양은익 목사

  고아들 처럼 버려두지 않겠다(요14:16~18) 오늘은 성령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우리는 이 날,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성령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1. 고아 같은 제자들에게 주신 약속 전쟁 직후, 어느 교회 문 앞에서 울고 있는 한 여자아이의 사진을 봅니다. 아이의 모습은 오늘 본문에 나오는 ‘고아’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


Read More...

2025.6.1. 주일 설교. 로마서 15: 비웃음 속에서도 꾸준히(롬2:4~11). 양은익 목사.

    로마서 15: 비웃음 속에서도 꾸준히 (롬2:4~11) 1. 비웃음의 현실 오늘은 “비웃음 속에서도 꾸준히”라는 제목으로 로마서 2:4~11 말씀을 보겠습니다. 본문에서 ‘비웃음’은 4절의 ‘멸시’이고, ‘꾸준히’는 7절의 ‘참고’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오래 참으심이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너지지 말고, 참고, 꾸준히 선을 행하라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핵심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웃음은 신앙인들이 실제로 […]


Read More...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