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주일설교' Category
예수님의 질문 6: ‘너희도 떠나겠느냐'(요6:66~68) 1.떠남 오늘 6번째 예수님께서 하신 질문 보겠습니다. ‘너희도 떠날거니?’ 밀물처럼 따라 오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는 것을 보면서 착잡한 가운데서 던진 질문입니다. 떠나는 이들에 대한 연민과 안타까움, 남아 있는 이들에 대한 걱정과 소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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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드린 감사(눅7:36~50) 감사절 아침입니다. 감사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장 귀한 감사가 무엇일까요? 여러 종류의 감사가 있겠지만 ‘힘들 때 하는 감사’가 가장 귀한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감사한다’. 메마른 땅을 뚫고 피어난 한 송이 꽃처럼, 어려움을 뚫고 나온 감사는 숭고하고 소중하고 위대합니다. 1.눈물로 드린 감사. 오늘 말씀 제목 보셨지요? ‘눈물로 드린 감사’. 이것도 힘들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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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5: ‘이 여자를 보느냐?'(눅7:36~50) 1.중요한 질문 오늘은 5번째 주님의 질문입니다. 독일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의 질문은 언제나 우리 영혼의 가장 깊은 곳을 흔든다. 주님은 우리가 피하고 싶은 진실을 마주보게 하신다’ 주님의 질문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왜 하신다는 겁니까? 진실을 보게 하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피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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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4: 너는 얼마나 진지하니? (요 4:3-26) 1. 진지함에 대해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살펴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질문입니다. ‘너는 얼마나 진지하니?’ 요즘은 잘 하지 않는 질문입니다. 진지하면 부담스럽고, 무게 잡는 것 같아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재미있고, 짧고, 가벼운게 대세입니다. 진지하면 피곤합니다. 그럼에도 진지함은 없으면 안 됩니다. 진지하다는 것은 대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중하고,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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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3: 왜 겁을 내느냐? (막 4:35-41) 1. 겁나는 현실 예수님의 질문, 세 번째 시간입니다.’왜 겁을 내니?’가 오늘의 질문입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잔잔하던 날씨가 변하더니 큰 광풍이 불어옵니다. 배가 침몰 직전까지 가자 제자들이 겁을 먹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확 밀려왔겠지요! 38절에서 제자들은 말합니다. ‘선생님, 잠만 자고, 우리는 죽게 내버려 둘 겁니까?’ ‘주님’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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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2: 욕망과 기도 (눅 9:18~20, 고전 2:10~16 ) 맑고 푸른 가을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뜻한 가을 햇살같은 주님의 은혜가 예배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1.욕망과 기도 예수님의 질문 보고 있습니다. 너에게 나는 누구냐? 예수님은 신앙의 중심입니다. 잘 알아야 합니다. 잘 알기 위해서는 지난주에 말씀드린 것처럼 알려고 하는 욕망이 있어야 합니다. 수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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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2: 욕망과 그리스도(눅9:18~20) 1.주님을 깊이 알기. 주님께서 던지신 질문을 보고 있습니다. ‘너에게 나는 누구냐?’. 주님은 제자들에게도 묻고, 우리에게도 묻고 있습니다. 질문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주님을 더 깊이 알고 따르라고 하는 도전입니다. 주님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고, 전부입니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의 삶은 풍성해지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을 알라고 하신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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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질문2: 너에게 나는 누구냐(눅9:18~20)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무더운 추석을 보냈지만 어제부터 선선해 지면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오는 가을,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 보내기를 바라겠습니다. 1. 질문: 너에게 나는 누구냐? 오늘 ‘드디어’ 예수님의 두 번째 질문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무엇을 찾느냐?’였고, 오늘 두 번째 질문은 ‘너에게 나는 누구냐?’입니다. 질문자는 주님이시고, 질문을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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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2: 하나님이 아는 자의 삶(롬8:35~39) 추석입니다. 가정마다 결실의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바라겠습니다. 1.주님이 나를 안다. 오늘도 지난 주에 봤던 질문 계속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은 나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세번째 보고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알고 있느냐’고 물어 보시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주님이 누구인지를 안다해도 주님이 나를 모르면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꼴이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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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질문 2: 너에게 나는 누구냐?-나를 아십니까?(시139:1~12) 예수님의 질문을 보는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 보고있습니다. ‘너에게 나는 누구냐?’라는 중요한 질문을 주님께서 하시는데, 지난 주에는 이 질문에 앞서서 와야 하는 질문을 봤습니다. 1.나를 아십니까? 주님께서 날 아느냐? 하시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그러면 주님께서는 절 아십니까?’ 라고 되물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르신다면, 또 알아도 대충 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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