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주일설교' Category

2022.12.4. 주일 설교. 불안한 시대에 읽는 룻기 2: 슬픔을 이긴 동행(룻1:7~14). 양은익 목사.

  슬픔을 이긴 동행(룻1:7~14) 돌아가신 정채봉 선생의 시 한편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울지 마, 울지 마, 이 세상의 먼지 섞인 바람 먹고 살면서 울지 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어. 세상은 다 그런거야. 울지 말라니까!’(세상사, 정채봉) 울지말라는 선생의 위로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울일 많은 세상이기에 울겠지만 그래도 울지 말고 이겨 내라는 것이겠지요. 오늘 읽은 본문에도 부둥켜 안고 소리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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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주일 설교. 불안한 시대에 읽는 룻기1: 슬픔이 왔다(룻1:1~6). 양은익 목사.

  불안한 시대에 읽는 룻기1: 슬픔이 왔다(룻1:1~6) 룻기는 잘나가는 사람들의 얘기가 아닙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지 모르는 불안한 환경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룻기서의 주인공들입니다. 나오미가 그렇고, 룻이 그렇습니다. 참 힘든 사람들이었는데 ‘살아냅니다’. 불안하지만 살아내고, 슬프지만 주저 앉지 않고 살아냅니다. 룻기서의 처음은 슬픔과 눈물 범벅이었는데, 나중에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잃어버렸던 것을 채워 나갑니다. 어떻게 살아냈는지, 어떻게 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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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주일 설교: 나의 감사를 기다리시는 주님(눅17:11~19). 양은익 목사. 감사절

  나의 감사를 기다리시는 주님(눅17:11~19) 오늘 감사절에 나누기를 원하는 말씀의 제목은 ‘나의 감사를 기다리시는 주님’입니다. 너의 감사가 아닌 ‘나의 감사’입니다. 또하나, 주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성공’과 ‘만족’이 아니라 ‘감사’라는 것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를 기대하시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감사절 주일 아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제목을 중심으로 두 가지를 묵상하겠습니다. 1. 감사, 중요하다. 첫번째 묵상입니다. ‘감사는 중요하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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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31.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24: 가까이 할 것, 멀리할 것(요일5:14~21). 양은익 목사

  가까이 할 것, 멀리할 것(요일5:14~21) 1. 김형영 시인의 ‘건들대봐’라는 시입니다. 나뭇잎은 흥에 겨워 건들대는 거야 천성이 그래 사는 게 즐거운 거지 바람 불면 바람과 함께 비 내리면 비와 함께 새들이 노래하면 새들의 날개에 얹혀 같이 날아보는 거야 그런 게 즐거움 아니냐고 너도 건들대보라고 죽기 전에 후회 없이 한번 건들대보라고 나뭇잎의 ‘건들거림’은 건방진게 아니고 ‘천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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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4. 주일설교. 해질녘 요한일서 묵상 23: 영생을 살라(요일 5:13). 양은익 목사

  영생을 살라(요일5:13) 1. 5:13절부터 21절까지는 편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사도 요한의 애틋한 소망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힘든 그들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너희에게 영생이 있다, 매 순간 담대하게 구하면서(기도) 살아라. 우상을 멀리하라’. 영생, 기도, 우상. 요한 사도가 마음을 담아 권면하는 세 단어입니다. 이 세 단어를 마음에 품고 풍파 많은 세상, 헤쳐 나가기를 원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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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7일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22: 나는 증언하리라(요일5:5~12). 양은익 목사.

  나는 증언하리라(요일5:5~12) 1. 증언은 한 사람의 증인이 자신이 진실이라고 여기는 어떤 사실에 대해서 알려주고, 주장하는 행위입니다. 모든 역사와 사상과 신앙과 삶 속에 증언이 있습니다. 증언자들의 증언이 역사와 사상과 신앙을 존재하게 하는 힘입니다. 증언 속에는 대립이 있습니다. 증언을 신뢰해서 받아들이는 쪽도 있지만, 거부하고 불신하는 쪽도 있습니다. 증언을 수용하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하고, 증언 때문에 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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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10. 주일 설교. 해질녘 요한일서 묵상21: 야호, 이겼다(요일5:1~5). 양은익 목사.

  야호! 이겼다(요일5:1~5) 1. 오늘 말씀 제목, 힘차게 뽑아 봤습니다. ‘야호, 이겼다’. 설교 제목이 뭐 저려냐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쓰고 싶었습니다. 야호는 외침입니다. 들뜸과 기쁨이 있습니다. ‘야호, 이겼다’. 얼마나 좋습니까? 자주 외치고, 많이 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야호, 이겼다’를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 야호 이겼다! (1). 싸워야 이긴다(1~3). ‘야호 이겼다’. 첫번째 묵상은 ‘싸워야 이긴다’입니다. 이김은 공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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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3 주일 설교. 해질녘에 있는 요한일서 묵상 20: 위선 관리 2(요일4:19~21). 양은익 목사

  위선 관리 2(요일4:19~21) 1. 한국의 예레미야 선지자로 불렸던 이용도(1901~1933) 목사님의 ‘거룩한 구걸’이라는 기도 마지막 대목입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허위의 이 땅 위에 진실한 마음으로 오시옵소서’(부분). ‘구걸’은 나에게 없기에 ‘있는 이’에게 깊게 매달리면서 구하는 은혜입니다. 목사님은 허위와 위선, 거짓이 가득한 조국을 보면서 탄식의 마음을 가지고 구걸하신 것입니다. 주님, 이 땅과 이 백성에게 진실이 필요합니다. 진실을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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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26.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19: 위선 관리(요일4:19~21). 양은익 목사

  위선 관리(요일 4:19-21) 1. 요한 사도는 사랑론의 마지막을 ‘위선’의 문제로 끝내고 있습니다. 20절은 위선입니다.‘하나님 사랑한다 말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하나님도, 형제도 사랑하지 않는 거짓이고, 위선이다’. 위선이라는 말을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겉과 속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르며, 척만하는 게 위선이라면 이 사람들의 사랑은 거짓이고, 위선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위선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깝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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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19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18: 불안에서 평안으로(요일4:12~18). 양은익 목사.

  불안에서 평안으로(요일4:12~18) 불안 많은 세상입니다. 불안 많은 나입니다. 유한한 삶의 조건 속에 사는 한 모든 이는 불안과 두려움의 그림자를 안고 삽니다. 불안에 맥없이 끌려갈 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불안을 주지만 주님은 평안을 준다(요14:27)고 하셨으니 세상이 주는 불안 거절하고, 주님 주시는 평안 받아 불안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시원함, 누리면 좋겠습니다. 이 마음 품고 오늘 말씀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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