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돌파3: 서로 사랑으로(요13:34~35. 요15:9~12) 1. ‘비극이 희극보다 위대하다’ 없기를 바라는 비극이 가지기를 원하는 희극보다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만들어진 문장은 아닙니다. 여기서 위대하다는 것은 영향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희극보다 비극이 더 세게 다가옵니다. 비극의 충격이 희극의 충격보다 큽니다. 비극에 비하면 희극은 가볍습니다. 성공과 성취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비극은 비극이 만들어 내는 슬픔과 고통에 사로 잡혀 침묵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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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 돌파2: 내 영혼의 친구, 주님과 함께 (요15:12~15) 1. 잘 알만한 속담 입니다. 바늘 가는데 실 따라간다. 한 집에 살면서 시어미 성(姓)도 모른다. 가난 가난해도 사람 가난이 제일 서럽다. ‘바늘 가면 실 따라갑니다’. 바늘과 실의 동행.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관계를 말합니다. ‘한 집에 사는 시어미 성도 모른다’ 왜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관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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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난관 돌파1, 주 안에 머물라(요15:1~11) 1. 1949년에 쓴 함석헌 선생의 글 입니다. 해방된 조국에 어려움이 계속되는 와중에 나온 글임을 염두에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그대를 나무랐소이다 물어도 대답도 않는다 나무랐소이다 그대에겐 묵묵히 서 있음이 도리어 대답인 걸 나는 모르고 나무랐소이다 나는 그대를 비웃었소이다 끄들어도 꼼짝도 못한다 비웃었소이다 그대에겐 죽은 듯이 앉았음이 도리어 표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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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깊고 뜨거운 고백(행27:18~26) 1. 두 달 만에 모인 뜻 깊은 예배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만져 주심과 위로와 은혜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친 부부가 밤에 손 마주잡고 한 말이라고 합니다. 오랫만에 만난 우리에게 주는 말로 삼고 싶어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부인이 한 마디 합니다. ‘무사하지 다행이야’ 그러자 남편이 그랬대지요. ‘응, 바다가 잠잠해져서’ 정끝별 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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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기쁨아 오라(느8:1~12) 1. 오늘은 ‘기쁨아 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기쁨아 오라’. 제목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삶이 눌리고 싫증 날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나와야 하는 한 마디 있다면 ‘기쁨아 오라!’ 아니겠습니까? 요즘 어떠세요? 기쁨이 오고 있습니까? 달아나고 있습니까? 다가 오면 좋겠는데 달아날때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치약이 아니다’. 유명 카피라이터가 쓴 문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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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눌림에서 누림으로(시16:1~11) 1. 오늘은 ‘누림’에 대한 묵상을 하면서 우리의 삶이 눌림이 아니라 누림으로 가득한 삶 되기를 기대하면서 말씀을 보겠습니다. 지난 주에 본 싫증은 무언가에 눌리게 되면 나타납니다. 싫증나지 않으려면 눌리는 대신 누려야 합니다. 눌리면 싫증이고, 누리면 기쁨입니다. ‘눌림에서 누림으로’, 가 볼만한 길입니다. 무엇을 누려야 하는가? 누려야 할 게 많은데 누리고 싶은 게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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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싫증나는 신앙의 극복(막14:32~42) 1. 오늘은 ‘싫증’ ‘권태’ ‘지루함’에 대한 문제를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말들입니다. 어떤 것들에 대해 하기 싫은 마음, 시들해진 마음의 상태가 싫증이고, 권태입니다. 밥 퍼 놓으면 식는 것 처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사랑도 식고, 믿음도 식고, 섬기도 식습니다. 식지 않는 열정을 보기가 힘듭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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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으로 채우소서(요 14:27) 오늘 본문은 샬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평안의 복음을 전해주시는 말씀입니다. ‘평안’, ‘평강’, ‘평화’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사회 안에서, 가정 안에서, 개인과 개인이 사이에서 서로 전쟁과 다툼과 갈등과 고통이 없는 평온한 상태가 떠오르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 평화를 원하지만 세상은 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고 사회는 분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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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교회의 유형주 목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영락교회 권사님이셨던 외할머니, 어머니와 함께한 어린 시절 믿음의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신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여러 단체와 교회에서 찬양 사역자와 간사, 교역자로 섬겼습니다. 자라나는 세대 선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들풀교회의 교육 사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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