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9. 주일 설교. 나에게로 오라(마11:28~30). 김명숙 전도사.

  나에게로 오라(마11:28~30) 여러분에게 쉼은 어떤 것입니까? 일상에서 피곤한 일을 멈추고, 마음의 부담과 책임감과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 걱정과 근심에서 해방되는 것이 떠오르게 됩니다. 소파에 기대 텔레비전을 보고 낮잠을 자고, 휴가를 얻어 해변이나 숲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것, 직장에서 은퇴하여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 등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 모두 필요하고 귀한 쉼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이 말씀하시는 […]


Read More...

2020.7.26. 주일 설교. 푯대를 향하여(빌3:12~14). 유형주 목사.

  공지사항: 담임 목사님은 연말까지 안식년 이십니다. 말씀: 푯대를 향하여(빌3:12~14) 우리나라에 이산가족을 포함한 실향민들과 탈북민들의 소원은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소망입니다. 이땅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그리고 복음으로 통일이 오는 그날을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라를 잃었던 이스라엘이 2,000여 년 동안 디아스포라로 전 세계에 흩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이스라엘 정부가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어렵게 디아스포라로 […]


Read More...

2020.7.19. 주일 설교. 절실한 변화2: 비상의 영성에서 일상의 영성으로(마3:16~4:11). 양은익 목사.

  절실한 변화2: 비상의 영성에서 일상의 영성으로(마 3:16~4:11) 1.  그림 한 장 보겠습니다. 무슨 그림처럼 보여지십니까? 迷路지요. 보시는 것처럼 미로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듭니다. 중구난방, 규칙이 없기 때문에 길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미로도 출구는 있습니다. 재난은 미로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길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


Read More...

2020.7.12. 주일 설교. 절실한 변화 1: 나(我)에서 하나님으로(시77:1~15). 양은익 목사.

  절실한 변화 1: 나(我)에서 하나님으로 (시77:1~15) 1. 말씀 제목이 ‘절실한 변화’입니다. ‘절실’이라는 단어는 꿰뚫어 봐야 하는 단어 중의 하나입니다. 꿰뚤어 보십시오. 꿰뚫어 보면 절실함의 뒤에는 아픔이 있고, 절실함의 앞에는 기대와 소망이 보이실 겁니다. 아픔과 힘듬이 있기에 절실하고, 그 절심함이 힘이 되서 아픔의 상태에서 새로워지려고 하는 기대와 소망을 품게 됩니다. 절실하지 않은 때가 있을까요? 힘들때는 […]


Read More...

2020.7.5. 주일 설교: 힘들어도 감사로 한계점을 극복합시다(욥1:13~22). 유형주 목사

  힘들어도 감사로 한계점을 극복합시다(욥:1:13~22) 1. 감사는 감사를 낳고, 원망 불평은 원망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의 부메랑을 던지면 내게 감사가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감사보다 더 크고 깊게,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되어 돌아옵니다. 예수님의 산상 설교에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는 말씀이 있습니다. […]


Read More...

2020.6.28. 주일 설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요일2:15~17). 양은익 목사.

  말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요일2:15~17) 오늘 말씀의 주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간단한 주제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오늘 본문에 보면 신자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이 나옵니다. 하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두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신자입니다. 말씀의 요지는 세상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하지만 그런 것들은 […]


Read More...

2020.6.21. 주일 설교: 말의 성화, 상처 넘어서기의 첫 걸음(약3:1~12). 양은익 목사.

  말의 성화, 상처 넘어서기의 첫 걸음(약3:1~12) 1. 문장 하나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동아시아 최고의 철학자로 알려진 주희(1130~1200) 선생의 말입니다. 毫釐之失 謬以千里. 호리지실 류이천리. 가느다란 털만큼의 실수가 천리에까지 미친다는 뜻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실수 하나, 사소한 오류가 수습하기도 힘든 큰 사태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주희는 작은 실수가 만들어내는 작지 않은 결과를 보면서 충고해 주고 싶었던 […]


Read More...

2020.6.14. 주일 설교: 상처 넘어서기, 받듦의 시작(창45:1~15). 양은익 목사.

  상처 넘어서기, 받듦의 시작(창45:1~15) 1. 오래 가서는 안되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빚, 불, 상처입니다. 빚은 빨리 청산하고, 불은 신속하게 끄고, 상처는 빨리 아물게 해야 합니다. 오늘은 ‘상처’에 대한 얘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처는 바늘 가는데 실 따라 가는 것 처럼 항상 따라 다니는 게 상처입니다. 우리는 모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


Read More...

2020.6.7. 주일 설교: 받듦,관계 회복의 지름길(삼상2:29~30). 양은익 목사.

  받듦, 관계 회복의 지름 길(삼상2:29~30) 1.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사진 한장 보고 가겠습니다. 지금 미국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속상한 사진이고, 생각할 게 많은 사진입니다. 백인 경찰 한 명이 흑인 용의자 한 명의 목을 짖누르고 있는 장면입니다. 누르고 있는 사람은 데릭 쇼빈이라는 44세의 경찰이고, 눌림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조지 플로이드라는 46세의 흑인입니다. 거의 9분간을 짓눌러서 […]


Read More...

2020.5.31. 주일 설교. 난관돌파4: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요16:1~8). 양은익 목사. 성령 강림 주일

  난관 돌파 4: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요16:1~8) 1. 전해 오는 얘기 한 대목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스승이 제자들에게 그림 숙제 하나를 내 줬다고 합니다. ‘평화’에 대한 그림을 그려와 봐라. 어떤 그림을 많이 그려 왔을 것 같으세요? 제자들은 잔잔한 호수, 창공을 나는 새들, 저녁놀이 지는 목가적인 농촌 풍경 같은 그림들을 잔뜩 그려 왔다고 합니다. […]


Read More...
Previous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