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공감 Tag

2021.8.1. 주일 설교: 이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잠3:27~35). 양은익 목사.

  이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잠3:27~35) 1. 오늘 분문에 보면 잘하고 싶은 것, 잘해야 하는 게 나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3장 앞 부분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을 인정하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경하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했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져야 하는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자는 오늘 본문에서 세 부류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입니다. 부족한 사람들, 평범한 사람들, 사기 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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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5. 주일 설교. 마가복음 강해 35: 안아주고, 밀어내고(막8:1~10).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강해 35: 안아주고, 밀어내고 (막8:1~10) 1. 제목이 안아주고, 밀어내고 이렇게 되 있습니다. 이렇게 바꿔도 상관 없습니다. 손잡고, 손놓고/ 함께하고, 따로하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쉽게 넘겨서는 안되는 대비되는 말들의 조합입니다. 우리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묵직한 단어입니다. 단어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손놓았’다면 ‘손잡는’ 쪽으로, ‘밀어냈다’면 ‘안아주는’ 쪽으로 가야 합니다. 가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문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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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3. 주일 설교: 우리도 따르게 하소서(막1:32~39). 마가복음 9. 양은익 목사

  말씀: 마가복음 9. 우리도 따르게 하소서(막1:32~39)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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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집중 기도회 1: 십자가로 더 가까이(요19:25~27). 양은익 목사. 2018.3.19

  말씀: 십자가로 더 가까이(요19:25~27)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요19:25~27) 이번 집중 새벽 기도의 주제 찬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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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30. 주일 설교: 엘리야 4. 그 아이가 살아났다(왕상17:17~24). 양은익 목사

말씀: 엘리야4. 그 아이가 살아났다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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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성서학당: 모세오경 30번째(창세기18:1~15). 2015.11.4.

들풀성서학당:모세오경30번째..창18:1~15 18장은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어떤점이 훌륭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하셨는지 우리로 하여금 배울수 있게 해줍니다. 아브라함의 나그네를 환대하는 모습, 남을 배려하는 모습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연민하는 모습(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가슴 아파하고 중재하는 모습)은 절절하여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하나님께서친히 나의 벗이라는 호칭을 주십니다. 나그네 모습으로 심방하신 하나님을 극진한 대접으로 환대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Friend라는 정도의 최고의 칭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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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분법

한 동안 프랑스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피에르 신부의 귀 기울여 들을만한 사람 구분법입니다. 그는 우리가 흔히 하는 신자와 비신자의 편리한 구분법을 버리고 이런 구분법을 제시해 줍니다. 구분이 있다면 ‘자신을 숭배하는 자와 타인과 공감하는 자 사이의 구분이 있을 뿐이다. 타인의 고통 앞에서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과 타인들을 고통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길 거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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