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부활 Tag
마리아가 맞이한 부활(막16:1~8) 1. 1절에 보면 ‘마리아’라는 이름이 두 번 나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나오고,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가 나옵니다. 부활의 소식을 세상에 가장 먼저 알린 용감하고, 귀한 분들입니다. 우리 나라에 영자, 말자가 흔한 이름이있던 것처럼,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10명 중에 1명이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졌을 정도로 흔한 이름입니다.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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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것, 부활의 명령(고전13:1~8) 1. 부활 주일 아침입니다.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언 땅 뚫고 나와 노랗게, 하얗게, 붉게 꽃망울 터트리는 화사한 봄의 꽃들처럼, 우리에게도 사랑과 희망과 믿음으로 약동하는 가슴 벅찬 부활의 아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죽었던 주님이 살아나셨답니다. 굉장하지 않습니까? 시시하게 믿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은혜 주셔서 더 깊게, 감격하면서 믿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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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고전15:55~58) 1. 꽃 만발한 계절에 맞이하는 부활 주일 아침입니다. 하늘에서 부터 오는 부활의 환호성, 크게 들리면 좋겠습니다. 이해인 시인은 부활 주일 아침에 ‘부활하신 당신을 닮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을 노래한 적이 있습니다. 감추어 둔 향기를 아낌 없이 쏟아내는 4월의 꽃나무들처럼 기쁨을 쏟아내며 우리는 모두 부활하신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생명의 수액을 뿜어올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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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초대, 부활 (엡1:16-23) 1. 올해도 꽃 소식과 함께 귀한 초대장이 어김없이 도착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보낸 초대입니다. ‘오라’하는 부활의 아름답고, 귀한 초대, 거절하지 마시고, 한번 쓱 보고 넘기지 마시고, 기꺼이 응하셔서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 가지면 좋겠습니다. 요16:33에서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어려울 때일수록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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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엘리야4. 그 아이가 살아났다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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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세상의 빛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노란 개나리와 붉은 진달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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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2일 금요기도회 오늘도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은혜받으시는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묵상 기도드리면서 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몇 주간 위대한 50일 가운데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찾아 주시고 회복시키신 사건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낙심과 실망하고 있다가 이 위대한 50일에 회복되고 살아났습니다. 우리도 모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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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실패한 자의 부활 ( 요21:15-17)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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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의심하는 자의 부활 오늘도 예배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가정에 쉼과 사랑이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을 보낸 후 부활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부활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의 제자 도마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자 합니다. 그림을 한 편 보겠습니다. 17세기 천재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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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려가는 자의 부활(눅24:13~35) 4월을 얘기할 때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T.S Eliot(1888~1965)의 황무지라는 시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엘리엇은 그 존재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그러나 늘 동행하는 제3의 인물을 얘기합니다. 1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해진 황무지 같은 세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제3의 인물을 꿈꿉니다. ‘당신 옆에서 항상 동행하는 그 세 번째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세어보면, 거기에는 당신과 나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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