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부활 Tag

사랑할 것, 부활의 명령(고전13:1~8) 1. 부활 주일 아침입니다.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언 땅 뚫고 나와 노랗게, 하얗게, 붉게 꽃망울 터트리는 화사한 봄의 꽃들처럼, 우리에게도 사랑과 희망과 믿음으로 약동하는 가슴 벅찬 부활의 아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죽었던 주님이 살아나셨답니다. 굉장하지 않습니까? 시시하게 믿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은혜 주셔서 더 깊게, 감격하면서 믿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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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고전15:55~58) 1. 꽃 만발한 계절에 맞이하는 부활 주일 아침입니다. 하늘에서 부터 오는 부활의 환호성, 크게 들리면 좋겠습니다. 이해인 시인은 부활 주일 아침에 ‘부활하신 당신을 닮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을 노래한 적이 있습니다. 감추어 둔 향기를 아낌 없이 쏟아내는 4월의 꽃나무들처럼 기쁨을 쏟아내며 우리는 모두 부활하신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생명의 수액을 뿜어올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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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초대, 부활 (엡1:16-23) 1. 올해도 꽃 소식과 함께 귀한 초대장이 어김없이 도착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보낸 초대입니다. ‘오라’하는 부활의 아름답고, 귀한 초대, 거절하지 마시고, 한번 쓱 보고 넘기지 마시고, 기꺼이 응하셔서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 가지면 좋겠습니다. 요16:33에서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어려울 때일수록 세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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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엘리야4. 그 아이가 살아났다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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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세상의 빛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노란 개나리와 붉은 진달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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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2일 금요기도회 오늘도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은혜받으시는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묵상 기도드리면서 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몇 주간 위대한 50일 가운데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찾아 주시고 회복시키신 사건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낙심과 실망하고 있다가 이 위대한 50일에 회복되고 살아났습니다. 우리도 모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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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실패한 자의 부활 ( 요21:15-17)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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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의심하는 자의 부활 오늘도 예배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가정에 쉼과 사랑이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을 보낸 후 부활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부활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의 제자 도마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자 합니다. 그림을 한 편 보겠습니다. 17세기 천재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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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려가는 자의 부활(눅24:13~35) 4월을 얘기할 때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T.S Eliot(1888~1965)의 황무지라는 시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엘리엇은 그 존재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그러나 늘 동행하는 제3의 인물을 얘기합니다. 1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해진 황무지 같은 세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제3의 인물을 꿈꿉니다. ‘당신 옆에서 항상 동행하는 그 세 번째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세어보면, 거기에는 당신과 나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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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나사로가 죽기 전 병이 들었을 때 누이들은 예수께 와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11: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틀을 더 지체하시고 오신 지금, 이미 죽은 지 나흘이 된 나사로 무덤 문을 열라고 하십니다. 마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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