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5) 天高의 계절 하늘 한번 쳐다보면 어떨까요? 높고 푸른 낮 하늘도 좋지만 별 반짝이는 밤하늘도 아름답습니다. 물론 화려한 도시의 불빛을 벗어나는 수고는 해야겠지요. 별과 대화하며 별을 길잡이 삼아 희망의 길을 걸었던 그 순수의 시대를 다시 경험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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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울 마을 첫 번째 어울림 마당이 이번 주 17일(토)에 열립니다. 저희 교회도 참석해서 지역 주민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함께 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바자회도 겸하여 있습니다. 바자회 물품은 금요일 저녁까지 교회로 가져오시면 정리해서 판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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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0월11일 주일예배 말씀: 풍성한 삶,그 기쁨(2) 데살로니가전서5:16…..항상 기뻐하라 김수영시인…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주님을만남 “아픈 몸이”….1961년 아프지 않을때까지 가자 온갖 식구와 온갖 친구와 온갖 적들과 함께 적들의 적들과 함께 무한히 연습과 함께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말씀을 전할당시의 상황은 지금과 비교할수없을정도의 상황이었읍니다 바울이 이 말씀을 선포하고 데살로니가교회성도들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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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결실의 계절에 꼭 함께 듣고 되새겨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끄럽고 뜨거운 한 철을 보내고 뒤돌아본 결실의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한 그루가 내게 말했다. 오랜 세월 지나가도 그 목소리는 내 귀에 깊이 남아 자주 생각난다. 나는 너무 많은 것을 그냥 받았다. 땅은 내게 많은 것을 그냥 주었다. 봄에는 젊고 싱싱하게 힘을 주었고 여름에는 엄청난 꽃과 향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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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라면 모를까 조금 덜은 매일 전쟁 치르듯 살고 있는 우리네 형편에서는 참 하기 힘든 말입니다. 조금 덜. 조금 더. 어떤게 생존에 유리한지 알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인지 세상이 많이 차가워졌지요? 같은 욕심을 가진자는 서로 미워하고 같은 걱정을 가진자는 서로 친하다(戰國策)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의 사람들이 많다 보니 미움과 갈등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겠지요. 조금씩이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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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살피십시오. 지혜롭지 못한 사람처럼 살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때가 악합니다(Making the best use of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ESV).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엡5:15~17. 새번역) 하나 둘 나뭇잎 떨어질 때 되면 부끄러움으로 되새기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주신 시간 귀하게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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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 그 기쁨(요15:9~11) 주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이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것이다(요10:10)하신것처럼 우리들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기쁨의 참뜻을 이해하고 그토록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그 기쁨의 풍성한 삶을 살아내어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할것입니다 사람들이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기질과 성격…나는 성격적으로 기뻐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의 근엄하고 심각한 표정을보고 외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화가 나있다고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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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3~14) 사도의 이 고백을 들을 때마다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만하면 멈춰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 텐데도 여전히 달려가겠다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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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철이라는 젊은 평론가의 신선한 글 한 대목 옮겨 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받침의 모서리가 닳으면 그것이 사랑일 것이다. 사각이 원이 되는 기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말을 좀 들어야 한다. 네 말이 모서리를 갉아먹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너의 사연을 먼저 수락하지 않고는 내가 네게로 갈 수가 없는 것이다. 내 말을 하기 전에 먼저 너의 사연을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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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바이런(Baron Byron,1788~1824)은 대학 시절 물이 포도주로 바뀐 기적(요2:1~11)을 설명하라는 시험에서 이런 답을 적었다고 합니다. ‘물이 주인을 보고 붉혔다’ 저는 아직 이것보다 더 좋은 대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눈으로 보면 이런 게 보일까요? 보긴 보지만 보지 못하고 살 때가 많은 우리로서는 부러울 뿐입니다. 바람소리 더 잘들으려고 눈을 감는다. 어둠 속을 더 잘 보려고 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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