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마2:13~15) 그러고 보면 주님은 나실 때부터 한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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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20일 주일예배 말씀:”따뜻한 사람으로 살기”마태1:18~25 성탄의 계절입니다. 성탄의 계절 가져야 할 마음,성탄의 정신이 담긴 마음은 어떤것이 있읍니까? 사랑,낮아짐,섬김,궁휼한 마음,따뜻한 마음등이 성탄의 정신이 깃든 마음입니다. 오늘은 따듯한 마음에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냉정함과 쌀쌀함에 반하는 것이 따듯함과 푸근함입니다.애착에 대한 실험으로 유명한 실험이 심리학자 Harry Harlow의 원숭이 실험입니다. 2개의 우리를 준비하고 한개 우리에는 철사로 만든 엄마원숭이를 넣고 천장에는 젖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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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풍경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여름이 여름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속도가 속도를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졸렬과 수치가 그들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바람은 딴 데에서 오고 구원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고 절망은 끝까지 그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다. (김수영, 절망, 전문) 반성하지 못하는 것들이 반성하지 않는 것이야 누가 뭐라 하겠어요.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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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아낌없는 선물을 해본 적 있는 분은 알 겁니다. 주면서도 얼마나 기쁘고, 뿌듯한지. 사랑이 없으면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한참 봤습니다. 아끼지 않고 모든 것을 주셨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거예요. 얼마나 많은 것을 아낌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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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2월16일 들풀성서학당 모세오경36번째:창세기22장 강의안 오늘로 금년 성경공부 종강입니다. 1년간 주옥같은 강의로 감동과 은혜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함께 열심히 참석하여 열공해주신 들풀성도님들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여러 사정으로 참석 못하시는 성도님들께 은혜는 자꾸 퍼뜨리고 주위에 확산시켜야한다는 목사님 뜻 받들어 나름 열심히 전달해 드리려고 노력했읍니다. 새해 성경공부도 엄청 기대됩니다. 많이 많이 참석하셔서 많은 은혜받으시고 목사님 강의를 경청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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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年)질 녘 되면 한숨도 절로 많아지나 봅니다. 나올 만 하니까 나오겠지요? 한숨 많아진다고 그것 때문에 또 한숨 쉬지는 마세요. 한숨도 하나의 숨(호흡.생명)이니 한숨도 귀한 겁니다. 한숨은 슬픔이 아니다 한숨 내쉬며 쉴 때 때마침 하늘 속 솔개도 뚝 멈춰 쉬고 있다. (고은, 휴식, 부분) 하늘 위 솔개도 멈추는 걸 보면 한숨도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 나오는 한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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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 꾹 눌러 약속 이행의 신성한 의식을 거행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 약속이 없었던 적은 없었지요. 사랑의 약속 믿음의 약속 시간의 약속 이 약속 저 약속 참 많은 약속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약속인데 얼마나 잘 지키며 살았는지는 글쎄요, 선뜩 대답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쩔 수 없어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약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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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분들이 가장 슬퍼하는 날이 언제일까요? 크리스마스라고 하네요. (존 치버. 가난한 자들에게는 슬픈 날, 크리스마스) 이제 성탄절은 이런저런 이유로 슬픈 날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정끝별은 빛바랜 성탄절의 풍경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의 오색 트리에 매달린 탄일종들이 일제히 울리고 또 울렸다 한들 거룩한 밤에 술 취해 주무시는 아버지 옆에서 새우깡을 먹으며 봤던 벤허를 또 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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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13일 주일예배 하나님의 인생지도(시19:7~11).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인생지도(네비게이션)입니다. 성경주일(Bible Sunday)은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한국은 1954년 제정되었읍니다. 12월달에 있는것은1년을 돌아보며 하나님 말씀에 소홀했던 것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살피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성경은 고이 보관만하면 안되고 읽고 흡수해야합니다. 칼빈은 “믿음이 말씀을 떠나면 믿음은 넘어진다”(하나님 말씀이 없으면 믿음이 사라질수밖에 없다)고 했읍니다. 요한복음14: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자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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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는 나의 전체는 오직 이뿐!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 나의 가장 나중 지니인 것은 오직 이뿐!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 주시다. (김현승, 눈물) 그의 전부인 이삭을 바쳐야 하는 아브라함의 눈물 어린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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