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 2016.1.15

20160116

2016-1-16 들풀들의 함성(금요 기도회)
-기도하게 하소서- ‘2016년의 삶을 위한 기도’

1.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1)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는 어렵고 벅찬 과제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삶의 모습입니다. 나그네 인생으로 사는 모든 순간에 이는 꼭 이루어야할 그리스도인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이는 성령 하나님의 강권적인 능력과 마음을 주셔야 항상 그리스도인으로 살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힘든 자리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삶의 자리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2) 민수기 6장 24~26절 말씀 새번역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시고 당신들을 지켜 주시며 주님께서 당신들을 밝은 얼굴로 대하시고,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님께서 당신들을 고이 보시어서 당신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이러한 아론의 축복이 1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와 자신과 가정에 임하기를 인도해 주시어서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2. 하나님 사랑하는 삶
신명기 6장 4~5절 말씀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 중의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옅어지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기 힘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사랑해야할 유일한 대상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사랑의 가장 정점이 되어야 하며, 여기서 사랑이 파생되어져야 합니다.
-하나님, 일년의 살을 살 때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이 없도록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십시오.

3. 2016년도 삶의 지침
1) 하나님 앞에 서라
– 신앙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의 행위입니다. 기쁠 때, 시련이 올 때, 병들었을 때, 건강할 때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서겠다는 의도적인 삶의 모습을 가지겠다고 다짐하십시오. 삶의 현실을 하나님과 연결시키십시오.

하나님과 ‘접속’(나를 열고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서기, 1년 내내 하나님 앞에 서기)하십시오.
내 존재가 고정되면 안됩니다. 늘 성숙해 지십시오. 하나님 앞에 설 때 얻게되는 신앙의 혜택은 무궁무진 할것입니다.

2) 나를 넘어서라
– 주님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개성, 고집,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나를 나되게 하는 요소일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그런 것이 자기의 한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것만 고집하면 성장이나 발전은 없습니다. 과감하게 벗어던질 때 성장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타인의 방식도 받아들여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넘어서야할 때를 발견해야 합니다. 바로 막힐 때, 길이 안보일 때, 더 이상 진전이 없을 때… 그때가 자신을 넘어서야 할 때입니다.자신의 울타리가 아닌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십시오. 문제는 “기준”입니다. 그 “기준”은 바로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에 기준하여 성품이나 신앙적으로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릴 수 있어서 새로운 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3) 너를 발견하라
-삶은 하나님, 나, 너의 세꼭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떨어지지 않고 연합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은 너무나 ‘나’ 중심적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나와 너 모두 똑같습니다. 2016년에는 너를 발견하는 삶을 위해 애씁시다. 너와 함께 삶을 이루어가는 것 그것이 결국은 교회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나)이 하와(너)를 발견했을 때 이는 뼈(골)중의 뼈요 살(육)중의 살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바로 골육의식(=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라져 가는 가족의식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골육은 머릿속에 늘 생각되어집니다.
-나 중심의 삶에서 너를 발견하는 모습이 가정과 교회에서 회복되게 하소서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4. 2016년 나라를 위한 기도
1) 북한과 북핵, 평화를 위한 기도
2) 총선과 정치를 위해
3) 경제를 위해
-총선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국회를 끌어갈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북한의 핵보다 더 무서운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무섭다는 것을 한국의 교회들이 심각하게 깨닫고 교회들이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에 들어가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5. 교회를 위한 기도
1) 더 늦기 전에 성경일독 성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2) 교회 모임의 활성화-오후 모이는 시간에 시간을 내어 성실히 참여하도록
3)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일-구체적인 대상을 놓고 돌보며 기도하도록
4) 교역자들을 위해-목사님과 전도사님을 위해
5) 교우들을 위한 기도-승진과 결혼과 시험을 준비하는 성도와 새학기를 맞은 자녀들, 육신의 질병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해  (정리: 진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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