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말씀 그리고 하루' Category

2016.2.6. 민수기 1장~3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길 떠나야 할 시간이 점점 가까워져 온다. 시내산 광야에서 살려고 떠난 길이 아니지 않은가? 목적지는 가나안이다. 예전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한 바로 그 땅이다. 과연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남의 땅 들어가면 전쟁인데 무슨 수로 싸울 것인가? 말은 안 해도 내심, 불안했을 거다. 나중에 보면 알 거다. 그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있었는지.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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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5. 레위기 26장~27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거룩한 백성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절절한 말씀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많은 말씀 하셨지만 이제 그 말씀을 지킬지, 안 지킬지는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린 거다.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인 것 처럼 하나님 말씀도 저 싫으면 할 수 없는 거 아니겠는가? 저 싫어서 안 지키는 거야 어떻게 하겠나? 하지만 이런 사람만 안 지키면 좋겠다. 철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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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4. 레위기 23장~25장 (성경일독 말씀 묵상)

1. 기억 날거다. 예전, 달력 주로 볼 때 빨간색 선명하게 박혀있던 ’노는 날’의 자태를. 애부터 노인까지 싫어 한 사람이 있던가! 빨간 날은 좋은 날이다. 노는 날 아닌가! 놀 땐 놀아야 한다. 논다는 게 거슬리면 쉰다고 해도 된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쉴 땐 쉬어야 한다. 그게 하나님이 원하는 거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빨간 날 준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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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성서학당: 모세오경 39번째(창세기25:1~18). 2016.2.3

2016년2월3일 들풀성서학당 모세오경39번째:창세기 25:1~18. 오늘은 아브라함시대의 마지막 장입니다. 창세기 25장에는 노년의 아브라함의 재혼과 아브라함의 죽음(175세)과 그의 후손의 족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스마엘,이삭,6명 의 그두라의 아들들) 성경 기록에는 아브라함의 여인이 사라와 하갈과 그두라 3명이지만 학자들은 그 당시 중동지역의 문화 환경을 볼 때 아브라함의 여인들이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6절. 첩들에게서,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후처의 이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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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3. 레위기 20장~22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20장에 나오는 죄의 처벌을 보면 당황스럽다. 사형에 처하라는 말이 계속 이어지지 않는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하신 이유가 뭘까?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면 너무 무책임한 말일까? 노아 시대와 바벨탑 시대,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 성경에는 없는 이집트 시대와 고대 근동 시대를 거치면서 보여줬던 인간의 악을 생각해 보면 거룩해야 할 이스라엘 백성도 안심할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그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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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라

힘든데 주님께서 지쳤냐고, 탈진했냐고 먼저 물어 오시네요. 너희는 피곤하고 지쳤느냐? 종교생활에 탈진했느냐? (마11:28.메시지 성경) 감사하게도 ‘나에게 오라’ 하시며 불러 주시는군요. 회복을 약속하시면서 말이지요. 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길을 나서면 너희 삶은 회복될 것이다.(마11:28) 네,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님께 가 우리 어머니 따뜻한 품속 안기듯 주님 품에 꼭 안겨 거칠어진 호흡 가다듬어 다시 힘차지고 싶습니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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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 레위기 17장~19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새롭게 출발한 이스라엘 공동체의 소명은 ‘거룩’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기에 그들은 이집트 땅의 사람들처럼 살아서도, 가나안 땅의 사람들처럼 살아서도 안 된다.(레18:3) 그래서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거다. ‘하나님 너희 하나님인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레19:2)라고 말이다. 2. 레위기를 읽고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알 것이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을 원하고 있는지를. 그런데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거룩’이 퇴물 취급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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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 레위기 14장~16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악성 피부병(나병)에 대한 얘기다. 여기서 말하는 나병이 지금의 한센병과 같지는 않더라도 그 당시는 치명적인 병 아니겠는가? 더구나 전염병이니 부정하다 선언하고 격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생각해 보시라. 별거 아닌 줄 알고 진단받았던 피부 부스럼이 죽을 수도 있는 나병(악성 피부병)이라면… 靑天霹靂이다. 그런데 말이다. 만약에 오진이면 어떻게 하는가? 지금도 오진이 있는데 오로지 눈으로만 판단해야 하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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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31. 레위기 11장~13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설상가상. 점입가경이다. 읽을 수는 있으나 무슨 말인지는 ‘애매한’, 비밀 지령 같은 지시들만 난무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당연한 일! 그때를 살아 보지 않았는데 어찌 그 뜻을 바로 알 수 있겠는가? 說往說來만 있을 뿐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이거다’하는 딱 부러지는 결정타가 없다는 거다. 정말 이현령비현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假說만 넘쳐난다. 열심히 읽어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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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30. 레위기 8장~10장(성경일독 말씀 묵상)

1. 성막, 성막의 기구들, 제사장이 입을 옷, 제사의 규례. 이제 다 준비됐다. 하나만 빼고. 뭐가 빠졌는지 알겠는가? 제사장이다. 이제 제사장을 임명해서 첫 제사를 드리는 일만 남았다. 누가 제사장이 될 것인가? 아론이 제사장 일 번 순위인 것은 맞다. 근데 금송아지 사건 이후로 이게 좀 복잡해졌다. 금송아지 사건에서 아론이 어떻게 했는지는 백성들이 다 알고 있지 않은가? 금송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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