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 그리스도의 능력에 머무는 것(고후12::7~10) 십자가에서 찢기신 주님의 몸과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를 받는 귀한 주일 아침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의 말씀이 뜨겁게 고백되면 좋겠습니다. ‘주님,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주님께서 사십니다. 내가 육체 가운데 살지만 나만을 위해 살지 않겠습니다. 나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주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살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고백이 나오기를 […]
Read More...
감사, 하나님의 현실을 사는 것(빌2:6~11) 오늘 설교를 통해 감사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들의 마음 한 가운데 깊게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감사가 생각만큼 잘 안되고, 힘든 삶의 현실로 감사를 잃어 버린 분들은 잘 들으셔서 자신이 놓치고 있는 게 무엇인지 확인하고 바꾸시기 바랍니다. 1. 오늘 감사절 말씀으로 택한 본문은 빌립보서 2장 6절부터 11절 입니다. 빌립보서와 복음의 마스터 […]
Read More...
마가복음 강해 41: 습관 바꾸기(제자의 삶3.막8:34. 엡4:1~3) 1. 올해도 가을이라는 좋은 선물을 받고 있습니다. 낙엽 많이 밟아 보셨습니까? 기회되는 대로 폼나게 여러번 밟아 보십시오. 마음이 한결 좋아질 겁니다. 자연은 옛말 그대로 ‘무자천서’(無字天書) 입니다. ‘글자가 없는 하늘이 내려 준 책’이 자연이기 때문에 자연을 벗하다 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을의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Read More...
마가복음 강해 40: 경배의 대상 바꾸기(막8:34, 제자의 삶2) 지난 주 부터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는 신앙의 중심 되는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이 배어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1. 맹자 글 하나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민위귀(民爲貴),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차지(社稷次之), 사직이 그 다음으로 귀하고, 군위경(君爲輕) 임금이 제일 가볍다는 것입니다. 맹자의 시대(BC372~289?)는 춘추 전국시대인데, […]
Read More...
마가복음 강해 39: 자기 부인(막8:34~38) 10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502주년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뜻 깊은 주일, 주어진 말씀을 통해 우리도 개혁하고, 고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요즘 말로 핫한 단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떤 단어가 핫한 단어입니까? ‘자기’라는 말 보셨지요! 자기만 6번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뜨거운 단어고, 없어서는 안되는 단어입니다. […]
Read More...
마가복음 강해 38: 뿌리 찾기(막8:27~33) 1. 오늘 본문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난감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보셨습니까? 스승과 제자 사이에 경고가 남발하고 있고, 급기야 사탄이라는 험악한 단어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30절. 경고하시고, 32. 항변하매 33. 꾸짖어. 스승이 경고하면 제자가 항변하고, 제자가 대드니까 스승이 꾸짖고. 한글로는 다른 단어로 쓰여졌지만 원문에는 세 단어가 전부 똑 같습니다. ‘에피티마오(ἐπιτιμάω)’, […]
Read More...
말씀: 격려,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히10:19~25) 오늘은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으로 격려에 대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다시’에 대해 여러 말씀드렸는데, ‘격려’가 빠져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주 말씀드린 저항이 ‘다시’를 막는 것들을 막아주는 힘이라면, 격려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북돋아 주는 힘입니다. 저항과 격려가 함께 할 때 회복과 만회의 새로운 삶이 시작 […]
Read More...
말씀: 저항, 다시 시작하는 힘(시편51:1~19) 1. 시인 윤동주는 어둠이 짙은 시절이었지만(1941) 가을로 가득차 있는 하늘의 별을 세면서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불렀다고 합니다. 별 하나 세고 어머니 불러보고, 또 다른 별을 세면서는 소학교 때 친구들 이름을 부르면서 가을의 날들을 그리움과 사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가을을 보내시겠습니까? 이왕 보내는 가을, 오늘 말씀 12절에서 다윗이 고백하는 […]
Read More...
말씀: 핑계, 다시 시작하기의 복병(출4:1~13) 1. Begin Again, Stand up Again. 두번에 걸쳐서 다시 시작하고, 다시 일어나는 삶의 소중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시’는 없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취약함과 모순이 많기에 ‘다시’를 통해 회복하고, 만회하는 순간이 있어야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시’가 귀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시’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
Read More...
말씀: Stand up Again(삼하 18:1~8) 1. Stand up Again, 다시 일어서는 것은 주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중요한 마음이고, 삶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다시’의 마음을 잃지 않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다시’가 필요없는 사람없고, 다시가 필요하지 않은 때가 없다면, ‘다시’는 살아있어야 합니다. ‘다시’는 가져야 할 믿음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신비의 순간입니다. ‘다시’의 ‘일어나게’하는 은혜가 삶의 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