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9. 주일 설교. 절실한 변화2: 비상의 영성에서 일상의 영성으로(마3:16~4:11). 양은익 목사.

  절실한 변화2: 비상의 영성에서 일상의 영성으로(마 3:16~4:11) 1.  그림 한 장 보겠습니다. 무슨 그림처럼 보여지십니까? 迷路지요. 보시는 것처럼 미로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듭니다. 중구난방, 규칙이 없기 때문에 길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미로도 출구는 있습니다. 재난은 미로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길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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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2. 주일 설교. 절실한 변화 1: 나(我)에서 하나님으로(시77:1~15). 양은익 목사.

  절실한 변화 1: 나(我)에서 하나님으로 (시77:1~15) 1. 말씀 제목이 ‘절실한 변화’입니다. ‘절실’이라는 단어는 꿰뚫어 봐야 하는 단어 중의 하나입니다. 꿰뚤어 보십시오. 꿰뚫어 보면 절실함의 뒤에는 아픔이 있고, 절실함의 앞에는 기대와 소망이 보이실 겁니다. 아픔과 힘듬이 있기에 절실하고, 그 절심함이 힘이 되서 아픔의 상태에서 새로워지려고 하는 기대와 소망을 품게 됩니다. 절실하지 않은 때가 있을까요? 힘들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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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5. 주일 설교: 힘들어도 감사로 한계점을 극복합시다(욥1:13~22). 유형주 목사

  힘들어도 감사로 한계점을 극복합시다(욥:1:13~22) 1. 감사는 감사를 낳고, 원망 불평은 원망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의 부메랑을 던지면 내게 감사가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 감사보다 더 크고 깊게, 다양한 부분으로 확장되어 돌아옵니다. 예수님의 산상 설교에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는 말씀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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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8. 주일 설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요일2:15~17). 양은익 목사.

  말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요일2:15~17) 오늘 말씀의 주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간단한 주제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오늘 본문에 보면 신자에 대한 두 가지 설명이 나옵니다. 하나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두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신자입니다. 말씀의 요지는 세상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하지만 그런 것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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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1. 주일 설교: 말의 성화, 상처 넘어서기의 첫 걸음(약3:1~12). 양은익 목사.

  말의 성화, 상처 넘어서기의 첫 걸음(약3:1~12) 1. 문장 하나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동아시아 최고의 철학자로 알려진 주희(1130~1200) 선생의 말입니다. 毫釐之失 謬以千里. 호리지실 류이천리. 가느다란 털만큼의 실수가 천리에까지 미친다는 뜻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실수 하나, 사소한 오류가 수습하기도 힘든 큰 사태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주희는 작은 실수가 만들어내는 작지 않은 결과를 보면서 충고해 주고 싶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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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14. 주일 설교: 상처 넘어서기, 받듦의 시작(창45:1~15). 양은익 목사.

  상처 넘어서기, 받듦의 시작(창45:1~15) 1. 오래 가서는 안되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빚, 불, 상처입니다. 빚은 빨리 청산하고, 불은 신속하게 끄고, 상처는 빨리 아물게 해야 합니다. 오늘은 ‘상처’에 대한 얘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처는 바늘 가는데 실 따라 가는 것 처럼 항상 따라 다니는 게 상처입니다. 우리는 모두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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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7. 주일 설교: 받듦,관계 회복의 지름길(삼상2:29~30). 양은익 목사.

  받듦, 관계 회복의 지름 길(삼상2:29~30) 1.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사진 한장 보고 가겠습니다. 지금 미국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속상한 사진이고, 생각할 게 많은 사진입니다. 백인 경찰 한 명이 흑인 용의자 한 명의 목을 짖누르고 있는 장면입니다. 누르고 있는 사람은 데릭 쇼빈이라는 44세의 경찰이고, 눌림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조지 플로이드라는 46세의 흑인입니다. 거의 9분간을 짓눌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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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31. 주일 설교. 난관돌파4: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요16:1~8). 양은익 목사. 성령 강림 주일

  난관 돌파 4: 성령 안에서, 성령과 함께 (요16:1~8) 1. 전해 오는 얘기 한 대목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느날 스승이 제자들에게 그림 숙제 하나를 내 줬다고 합니다. ‘평화’에 대한 그림을 그려와 봐라. 어떤 그림을 많이 그려 왔을 것 같으세요? 제자들은 잔잔한 호수, 창공을 나는 새들, 저녁놀이 지는 목가적인 농촌 풍경 같은 그림들을 잔뜩 그려 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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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4. 주일 설교. 난관 돌파3: 서로 사랑으로(요13:34~35, 요15:9~12). 양은익 목사.

  난관돌파3: 서로 사랑으로(요13:34~35. 요15:9~12) 1. ‘비극이 희극보다 위대하다’ 없기를 바라는 비극이 가지기를 원하는 희극보다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만들어진 문장은 아닙니다. 여기서 위대하다는 것은 영향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희극보다 비극이 더 세게 다가옵니다. 비극의 충격이 희극의 충격보다 큽니다. 비극에 비하면 희극은 가볍습니다. 성공과 성취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비극은 비극이 만들어 내는 슬픔과 고통에 사로 잡혀 침묵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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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7. 주일 설교. 난관 돌파2: 내 영혼의 친구, 주님과 함께(요15:12~15). 양은익 목사

  난관 돌파2: 내 영혼의 친구, 주님과 함께 (요15:12~15) 1. 잘 알만한 속담 입니다. 바늘 가는데 실 따라간다. 한 집에 살면서 시어미 성(姓)도 모른다. 가난 가난해도 사람 가난이 제일 서럽다. ‘바늘 가면 실 따라갑니다’. 바늘과 실의 동행.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관계를 말합니다. ‘한 집에 사는 시어미 성도 모른다’ 왜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관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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