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의 사람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10:10) 마중물이라고 있었다.  한 바가지 먼저 윗구멍에 붓고 부지런히 뿜어내면 그 물이 땅속 깊이 마중 나가 큰 물을 데불고 왔다.  누군가 먼저 슬픔의 마중물이 되어준 사랑이 우리들 곁에 있다. 그가 먼저 굵은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기에 그가 먼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꿋꿋이 견뎠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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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삶을 소망하며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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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나아가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막1:30~31)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상처받고 있는 이 땅 백성을 위해  소박하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고열로 고생하고 있는  시몬 장모의 손을 잡아 주셨던 주님께서 우리의 손도 잡아 주시기를 말이지요.  언제나 사랑을 품고 아픈 자들을 치유하셨던 주님의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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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7. 주일설교:신앙의 길1_체험(출4:1~7).양은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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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 들을 말, 흩어져라.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창11:4, 8~9).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od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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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발견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3:19~23, 33) 감당 못할 아픔으로  하얀 눈물 흐르고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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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감각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8:1,2a, 3~4,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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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지 않게…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믿어 주는 자, 마음에 들어 뽑아 세운 나의 종이다. 그는 나의 영을 받아 뭇 민족에게 바른 인생길을 펴 주리라. 그는 소리치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아 밖에서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 버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깜박거린다 하여 등불을 꺼 버리지 아니하며, 성실하게 바른 인생길만 펴리라.(사42:1~3. 공동번역) 사람 함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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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나님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3:17)  이 땅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고 노래하는, 우기는 멋있는 분이 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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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31. 주일설교: 희망 만들기(겔37:1~6). 가정의 달. 양은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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