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말씀 그리고 하루' Category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들이 내 상처를 바라보곤 비켜섭니다. 가족들마저 나를 멀리합니다. (시38:11. 새번역) 오늘도 수 많은 상처가 곳곳에서 만들어 질 것입니다.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할까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상처를 주고 받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상처는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유야 어떻든 사랑하는 사람들이 위로는 커녕 상처로 인해 더 멀리한다면 그 상처는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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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괴롭히는 자 왜 이리 많사옵니까? 나를 넘어 뜨리려는 자 왜 이리 많사옵니까? 너 따위는 하늘마저 버렸다고 빈정대는 자 또한 왜 이리도 많사옵니까?(시3:1~2, 공동번역) 우리도 종종 겪는 일을 다윗도 겪은 것 같습니다. 다윗은 어이없게도 아들 압살롬한테 쫓기면서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더 속상했겠지요. 보통은 괴롭히고, 넘어뜨리고, 빈정대는 자가 많으면 보복과 복수와 화풀이라는 공격적인 마음에 시달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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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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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만 바라시니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전5:20,새번역)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눈 내리는 시골집 겨울나무 위에서 기쁜 소식 전하는 까치의 울음소리가 그리워지는 설날… 내일이네요. 밤새 준비한 설 음식 먹이며 기뻐하셨던 어머니의 수고와 사랑이 그립습니다. 이래저래 설날은 아이 어른 모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좋은 날 행복하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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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자랑은 힘이요 노인의 영광은 백발이다 (잠언20:29,새번역) 떡국 한 그릇 먹고 또 한 살 나이 먹게 생겼습니다. 내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나이테 한 줄, 새로 생기겠지요! 시간의 속도가 예전 같지 않겠지만 마음 졸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젊음이야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나이 먹음의 삶도 쓸쓸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노인에게는 백발의 영광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White Hair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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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사51:12, 새번역) 너는 누구냐? 고 묻는 하나님의 추궁이 매섭습니다. 하나님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유한하며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겠지요. 두려워한다면 순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하나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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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주께서 강물들을 사막으로 바꾸시고 샘 구멍을 막아 마른 땅이 되게 하시고 기름진 땅을 소금밭으로 만드셨으니 그 땅에 사는 자들이 악한 탓이다. (시편 107:33~34, 공동번역) 강물이 말라서 사람들이 악해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악해서 강물도 마르고 샘 구멍도 막힌다는 시인의 통찰이 놀랍기만 합니다. 결국 이 말은 우리가 착해지면 강물도 흐르고 샘물도 솟아 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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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13~14) 용서에 늘 서툰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애초부터 우리에게 용서란 없었습니다. 용서받는 일만 있을 뿐 용서는 내 것이 아니었습니다 (김은자,용서에 대하여) 용서가 쉽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이제는 다 아시지 않습니까? 용서는 내 실력으로 할 수 있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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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1~12) 기다리던 분이 왔는데도 받아들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몰라서 그랬을까요 알았지만 기대하던 모습과 달라서 그랬을까요! 하지만 그들의 영접과 상관없이 이미 주님은 와 있었습니다. 그들이 못 알아 봤을 뿐입니다. 지금도 주님은 우리의 일상 가운데 계십니다. 알아 보기만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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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창18:12~13, 15) 많은 웃음 중에서 사라의 웃음은 冷笑였을 것입니다. 말이 되지 않는 얘기라고 생각했겠지요. 사라가 믿었다면 그의 웃음은 환한 미소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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