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한 질책

20150216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사51:12, 새번역)

너는 누구냐? 고 묻는
하나님의 추궁이 매섭습니다. 

하나님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유한하며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겠지요.

두려워한다면
순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두려워하기 잘하는
우리에게 주는 따끔한 질책
잘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히13:6. 시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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