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말씀 그리고 하루' Category

기도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렘33:6) 주님, 많이 아픕니다.  제 마음, 아시죠?  저도 황폐한 성읍 치료하듯 낫게해서 주님 주시는 평안과 풍성함으로  인도해 주십시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내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29:11) 지금도 이 말씀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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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예수.

사데에는 여전히 예수를 따르는 이들 몇이 있다. 그들은 세상의 길을 따라 쓰레기 더미에서 뒹굴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나와 더불어 행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계3:4,6. 메시지역) 아무리 돌처럼 죽어 있는 사데 교회지만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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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小確幸)의 비결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22:21) 보고 싶은 하나님 오늘은 하루 종일 꼼짝을 못하겠으니 어서 저를  일으켜 주십시오.  지혜의 웃음으로  저를 적셔 주십시오.  (이해인, 작은 위로, 부분) 하나님과  이 정도로 화기애애(和氣靄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께  여전히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우리로서는 부러울 뿐입니다.  욥을 향한  엘리바스의 질책은 욥이 아니라 하나님과 지지 부진한 관계만 지속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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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사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 참으로  강한 도전입니다.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세상은  이미 신들의 각축장이고, 신까지도 바꾸는 인간 중심의 세상인데(하비 콕스) 나 외에는 안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이처럼 단호해도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어쩌면  이 명령은 이 神, 저 神 신들조차도 택하려 드는 오만한 인간들을 향한 질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아무나 받을 수 있는  명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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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깊으면

나는 내 몸에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고 다닙니다(갈6:17, 새번역) 상처 자국 지고 다닌다는  사도의 고백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십에 하나 감한 매 다섯 번 세번의 태장 그리고 돌로도 맞았으니 흉터의 흔적이 없을 리가 없겠지요.  예수 사랑의 흔적인가요?  그러고 보면 주님에게도 상처 자국이 있겠네요.  십자가에서 찔린 창 자국, 못 자국 말이지요.  이건 우리 사랑의 흔적인가요?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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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주님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입에 늘 그분에 대한 찬양이 있으리라(시34:1) 하는 일 없이 불평만 쌓일 때 일이 힘들어질 때 기도하기가 지루할 때 주님께 마음이 닫힐 때.. 조용히 찬미를 시작해 보십시오.  일을 하다가도  자꾸만 웃고 싶은 마음 혼자 있으면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충만한 마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꾸만 무엇 주고 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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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아침에 당신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당신의 미쁘심을 전하는 일, 그보다 더 좋은 일은 다시 없사옵니다(시92:2,공동번역) 매일 맞이하는 아침마다 밝은 노래 부르고  매일 맞이하는 밤마다 믿음 가득 품고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요?  시인은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하는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듯합니다.  여호와는 힘있게 나를 붙드시어 나를 살려 주셨다.  내 하나님이시니 어찌 찬양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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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지 말 것들

내가 주저하지 않고 서둘러 주님의 계명을 지키겠습니다(시119:60, 새번역) ‘서둘다’는 시인의 고백이 인상적입니다.  주님의 계명,  서두를 정도로, 미루지 않고 지키려는 열심이 다시 살아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른 건 좀 늦어도 되지만 말씀은 미루지 않고, 서둘러 지킬수록 좋은 법이니까요.  시간에 인질 잡혀 살다 미루는 일만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습니다.  지금 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한다는 심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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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소리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롬2:24) 나는 사람과 어울리려 사람을 사칭하였고 나는 꽃과 어울리려 꽃을 사칭하였고 나는 바람처럼 살려고 바람을 사칭하였고 나는 늘 사철나무 같은 청춘이라며 사철나무를 사칭하였고 (김왕노, 사칭, 부분) 이런 사칭이라면  글쎄요, 얼마든지 해도 되지 않을까요?  꽃과 어울리고 싶어서 꽃을 사칭하듯 우리들과 어울리고 싶어서 사람들이 ‘교인됨’을 사칭하는  그런 날도 빨리 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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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렸더니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창17:3~7) 세상의 소리는  귀를 세우면 들리겠지만  하늘의 소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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