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아직 11월 초순인데 월요일 아침 스타벅스에서는 때 이른 성탄 캐럴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홀로 분주한 이들의 마음속에 주님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웃으면서 해 봤습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영광’의 그분을 벗 삼으면 그들의 삶이 많이 달라질 텐데 하면서 […]
Read More...

[인생은 미완성](홍순관 노래):설교 마지막 부분. 주일예배 2015년 11월8일 신자의 삶의 자세2: 우정(요한일서 4:7~12) 신자의 삶 중앙에는 늘 하나님이 자리잡고 계셔야 합니다. 그런 마음의 소원을 갖고 사는게 신자의 삶의 자세입니다. 지난주에는 신자의 삶이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하나님 추구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것을 살펴 보았읍니다. 오늘은 신자의 삶의 자세의 2번째 모습인 “서로 사랑(우정)”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겠읍니다. 가수 […]
Read More...

2015-11-6 들풀들의 함성(금요 기도회) 인도: 김명숙 전도사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감사가 절로 나올 수 있지만 현재 어렵고 낙심되고 기도에 응답해주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
Read More...

들풀성서학당:모세오경30번째..창18:1~15 18장은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어떤점이 훌륭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하셨는지 우리로 하여금 배울수 있게 해줍니다. 아브라함의 나그네를 환대하는 모습, 남을 배려하는 모습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연민하는 모습(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가슴 아파하고 중재하는 모습)은 절절하여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하나님께서친히 나의 벗이라는 호칭을 주십니다. 나그네 모습으로 심방하신 하나님을 극진한 대접으로 환대하여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Friend라는 정도의 최고의 칭찬을 […]
Read More...

많이 속아서일까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의심하는 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나는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당신 역시 의심하고 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마음) 믿고 싶지만 믿기 힘든 아픔이 있습니다. 믿는 것보다 의심부터 하는 게 사는데 훨씬 더 유리하고 도움이 되니 무어라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겠지요. 믿음 갖고 사는 우리로서는 이래저래 난처할 때가 많아진 게 맞지만 […]
Read More...

한 동안 프랑스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피에르 신부의 귀 기울여 들을만한 사람 구분법입니다. 그는 우리가 흔히 하는 신자와 비신자의 편리한 구분법을 버리고 이런 구분법을 제시해 줍니다. 구분이 있다면 ‘자신을 숭배하는 자와 타인과 공감하는 자 사이의 구분이 있을 뿐이다. 타인의 고통 앞에서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과 타인들을 고통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길 거부하는 […]
Read More...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혼잣말을 하였다. 나이 백 살 된 남자가 아들을 낳는다고? 또 아흔 살이나 되는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창17:17~18) 약속을 그렇게 받고도 웃고 있는 아브라함을 보면 김수영의 탄식이 생각납니다. 모래야 나는 얼마큼 작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작으냐 […]
Read More...

신이 우리가 어쩌면 이룰 수도 있었을 모든 일과 우리가 허비해버린 모든 재능을 우리에게 보여줄 때, 지옥은 시작된다… 내게 지옥의 의미는 ‘너무 늦었어’라는 두 단어에 담겨있다.(Gian Carlo Menotti. 오페라 작곡가) 하지 못한 일에 대해 늦었다! 아쉬워하지 말고 새롭게 시작해 보라는 말이겠지요. 마지막 달 보다 이 11월의 계절이 이루지 못한 일로 더 허전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손 […]
Read More...

2015년11월1일 주일예배 신자의 삶의 자세 1:추구(하나님을찾는 추구의 삶)(야고보서 4:8) 오늘부터4주간에 걸쳐 신자의 삶의자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추구/우정/겸손/믿음) 오늘은 첫번째 주제 “추구”에 대해 살펴봅시다.추구란 악착같이 찾아서 이룰려고하는 자세입니다.사냥개가 사냥감을 끈질기게 쫓듯 우리의 신앙의 목표인 하나님을 만나려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자세가 신자의 삶의 첫번째 자세입니다. 야고보사도는 4장8절에서”하나님을가까이하라” 명령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듣고 스쳐가는 말씀이 아니라 가슴에 깊이 새겨야하는 말씀으로 받아야합니다.이 […]
Read More...

2015-10- 30 들풀들의 함성(금요 기도회) 1. 자신의 기도생활을 위한 기도 기도가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께 깊게 간구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과 기도의 영을 허락해주시기 원합니다. 기도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그리스도인들이 삶에 큰 문제 앞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볼 때마다 기도하면 될텐데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기도를 너무 귀하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는 데도 알아듣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