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 2015.11.6.

20151107

2015-11-6 들풀들의 함성(금요 기도회)
인도: 김명숙 전도사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감사가 절로 나올 수 있지만 현재 어렵고 낙심되고 기도에 응답해주시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시편 105편 5절 말씀)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다윗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사무엘상 17장 37절)

이 말씀은 소년 다윗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말하며 사울왕에게 고백한 내용입니다. 소년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은 불가능하지만 사자로부터 지키신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여 지금도 함께하심을 믿었습니다. 현재 감사의 조건이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 과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행하셨던 일에 대해 생각해 보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감사가 범사에 되지 않고 감사할 일이 없어서 낙심할 때 다윗처럼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셨던일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처음 만나고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시며, 말씀으로 위로하셨던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십시오. 감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거쳐서 능동적으로 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오늘도 돌보심을 생각하십시오.
(빌립보서 4장 11절 말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바울과 실라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사도행전 16장 24~25절)

바울은 강도의 위협과 굶주림과 복음을 전하다 매를 많이 맞고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기기도 하고 때로 잘 대접받기도 하며 여러 가지 상황에 처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심한 매를 맞고 옥에 갇혔고 발은 꼭 묶여서 움직일 수 없었으나 그 가운데도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렸습니다. 죄수들이 도망가는 것을 보며 자살하려던 간수를 바울이 말리며 그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고 바울과 실라는 도망가지 않고 감옥에 다시 들어갔습니다.옥에 갇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간수와 그 가족을 바울과 실라를 통해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없는 어떤 형편에서도 자족하고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실 일을 기대하며 감사기도 합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약속을 믿으세요.
(사무엘상 1장 17~18절 말씀)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한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사무엘상 2장 1절) 자녀를 주시기를 기도하는 한나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엘리 제사장의 입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한나는 그 말씀을 믿음으로 약속으로 받아드리며 이 말씀을 붙잡고 다시는 슬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고 약속을 하셨지만 믿음과 기쁨으로 받지 못할 때 우리는 쉽게 낙담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늘 말씀해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말씀해 주시고 날마다 새롭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몇 년전 혹은 어제나 오늘 주신 약속이든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가장 선하게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4. 하나님이 하실 일을 미리 생각하십시오.
(요한복음 14장 1~3절 말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스데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사도행전 7장 59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시고 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서만 산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낙심될 일이 많습니다. 아무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고 고통을 면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하실 일들에 대해서도 성경 말씀에 무수히 말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순교자들이 죽음까지도 초연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에게 예비하신 처소가 있고 내가 그곳에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데반도 돌에 맞아 죽기전에 하늘문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영광을 보며 자신도 그곳으로 옮겨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미래에 대한 소망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 통일
통일이 되면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가는 길이 그대로 뚤리게 됩니다.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어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이 나라를 사용해 주시길 기도합시다.
-대한민국의 위정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위하는 정부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지역, 세대, 빈부의 갈등
좁은 땅에서 분열이 아닌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하나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이 땅의 교회들
이 땅을 위해 교회가 사용되도록 기도합시다.
(밀알로 살게 하소서. 거룩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게 하소서)

[교회와 이웃]
-원흥 도래울 마을의 교회들
많은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일을 하시고 원흥마을을 섬기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 합시다.
-들풀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청소, 소식지, 전도를 통해 예수님의 생명이 궁극적으로 흘러보내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이선화 자매님(수요성경공부-성경공부를 통해 은혜로 찾아오시길), 안경희 성도님
-들풀 지체들
목사님과 사모님과 전도사님 영육간의 건강/강소임 집사님 부군, 우광민, 박원배, 조성임, 황옥선, 배양선 집사님. 박영임 권사님 건강이 회복되시길/김임분권사님, 김선례 집사님 원흥지역으로 이사/조정윤, 이경화 집사님. 전재현 성도님 주일성수
-화요일 기도모임(여선교회)
-수능: 이하경(11월 12일, 지혜주시고 실수하지 않고 담대하고 정확하게 수능을 치룰수 있도록)
-주일학교: 이소윤, 정태영, 박정원, 태원, 혜원
-김창래집사님의 직장에 새로 오실 대표께서 직장(교통방송) 복음화의 마음으로 함께 동역하실수 있도록
-직장과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시는 성도들과 가족을 위해
(정리:진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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