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 주일설교: 신자의 삶의 자세1:추구(약4:8). 양은익 목사

2015년11월1일 주일예배
신자의 삶의 자세 1:추구(하나님을찾는 추구의 삶)(야고보서 4:8)

오늘부터4주간에 걸쳐 신자의 삶의자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추구/우정/겸손/믿음)
오늘은 첫번째 주제 “추구”에 대해 살펴봅시다.추구란 악착같이 찾아서 이룰려고하는 자세입니다.사냥개가 사냥감을 끈질기게 쫓듯 우리의 신앙의 목표인 하나님을 만나려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자세가 신자의 삶의 첫번째 자세입니다.

야고보사도는 4장8절에서”하나님을가까이하라” 명령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듣고 스쳐가는 말씀이 아니라 가슴에 깊이 새겨야하는 말씀으로 받아야합니다.이 말씀을 가벼이 여기면 하나님을 거부하는 이 악한시대를 사는 우리는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지못해 주일날만 위로받는 나약한 모습으로 살수 밖에 없읍니다.

믿지않는자가 더잘살고 더 건강하고 형통한거 같아 늘 불만속에 살던 아삽이 하나님을 만난후 시편73장27~28절에서 강하게 선포합니다. “무릇 주를 멀리하는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시며 요새시며 산성이다고 선포합니다.우리도 불만 많던 초창기 아삽처럼 살지말고 하나님 만나 변화된 아삽 처럼 살아야 합니다.

나찌 치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힘든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 전도에 힘쓴 에틸 힐레줌이란 29세 여성 유대인의 일기는 감동적입니다. “이런 시대속에서도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모든것을 견뎌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다. 나라고 그 증인이 되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 누군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해 가는 길을 열어 주어야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가까이 하려는 근본 자세를 잃으면 안됩니다. 야고보사도의 가르침대로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 위해 우리는 두가지를 해야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둘째 죄를 멀리 해야 합니다.

1.하나님을 찾아라(추구)
하나님은 내가 찾아야 합니다. 악착같이 찾아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는 애씀이 내 삶에 얼마나 있읍니까? 내 생활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제3자가 하나님을 가르쳐주는 데는 한계가 있읍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내가 경험한 하나님이 중요합니다.

예레미아29: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역대하15:1~2…너희가 여호와와 함께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잊으면 안되고 하나님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가까이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말씀보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회개하고 사색하는 노력으로 우리는 하나님 영광에 들어가게 됩니다.
교회만 다니는 신앙생활은 자칫하면 요행만 바라고 위로중심의 신앙생활이 됩니다. 하나님 만나고자 애쓰는 신앙생활로 바뀌어야 합니다.

위로받는 신앙생활은 너무 약합니다 씨름하는 신앙으로 바뀌어야합니다. 세상과 씨름하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합니다. 이 실력은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 받아야 가능합니다.매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과 만나고자 애써서 그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공급받고 담대해져 세상과 맞서십시요. 하나님과 깊게 만나려는 애씀없이 지금껏 살아왔다면 기다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삶의 자세를 바꿔야 합니다. 내 마음을 진실되게 드리고 시간을 드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과 가까와져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공급받고 강력해 지십시요

2.죄를 멀리하라(생활방식의 변화) 
야고보사도는 4장8절에서 3가지 명령을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 품은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하라. 외적인 죄든, 내적인 죄든 죄를 경계하고 멀리해야 하나님과 가까와집니다.

하나님은 죄를 엄중히 다루십니다. 가벼이 보지 않으십니다. 도덕적 죄든 윤리적인 죄든 정신적인 죄든 모든 죄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막으며 우리를 하나님 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죄,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가 가장 큰 죄입니다.죄는 아는 것으로 가벼이 여기고 끝나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전에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주셨읍니다.이미 찾아주신 하나님을 내가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진실되게 가까이 만나면 우리는 회복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강하고 담대하고 두렴없이 기쁨으로 충만된 삶을 살기 원하시기 때문에 그 모든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고전1:25…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정리: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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