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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4. 주일 설교: 예수께로 달려갑니다.(빌3:10~14). 김명숙 전도사

    말씀: 예수께로 달려갑니다.(빌3:10~14) 여러분은 무엇을 향해 하루하루를 살아가십니까? 무엇을 바라보며 혹은 무엇을 고대하고 계십니까? 올해 목표, 10년의 목표, 20년, 30년, 평생에 바라는 목표가 있으신 분도 계실 겁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의 기도제목에 그 바라는 소망들이 담겨 있습니다. 건강과 진로와 직장과 학업과 관계회복과 가족구원과 성령충만 등등 실생활에서 구체적인 기도제목부터 영적인 부분들까지, 또 당장에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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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28.주일 설교. 마가복음 강해 32: 따끔한 지적(막7:1~23).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32: 따끔한 지적(막7:1~23)   오늘 받은 말씀은 외적인 것(밖, 겉)에 치우치는 현재를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내적인 것(마음.영혼)을 깨끗게 함이 진정한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삶,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임을 예수님의 따끔한 지적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이크 고장으로 녹화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예배에 참석 못한 교우들을 위해 설교 말씀 올려 드립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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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21. 주일 설교. 마가복음 강해 31: 사랑이 달린다.(막6:53~56).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31: 사랑이 달린다(막6:53~56).  1.  정호승 시인의 시 한 구절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살아보아라. 슬픔 많은 사람끼리 살아가면은,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아름다워라’(정호승,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슬픔이 있지만, 슬픔을 아는 이들이 함께해서 슬픔 많은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 것, 품어야 할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서 이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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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14. 주일 설교. 마가복음 30: 바람이 있다, 분다, 그친다.(막6:45~52).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강해 30: 바람이 있다, 분다, 그친다 (막6:45~52) 1. 바람이 있다. ‘바람이 있다, 바람이 분다, 바람이 그친다’. 참 묵직한 문장입니다. ‘바람이 있다’,‘바람이 분다’는 우리에게 있는 삶의 현실입니다. ‘바람이 그친다’는 바람이 불 때 마다 원하는 우리의 희망입니다. 바람은 살면서 겪게 되는 풍파, 어려움입니다. 앞으로 나가야 되는데 나가지 못하게 막는 어떤 것들이 다 바람입니다. 없기를 바라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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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7. 주일 설교. 마가복음 29: 문제 해결의 방식(막6:30~44).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29: 문제 해결의 방식(막6:30~44) 1. 잘 아는 오병이어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떡 5개,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의 남자가 먹고 남은 신비한 사건인데, 너무 신비해서 어떤 이들은 구라다. 뻥이다 라고 하는 사건입니다. 구라 같은 사건은 다음 주에 보게 될 물위로 걷는 사건에서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예전에는(계몽주의 이후) 교회가 정신나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이런 사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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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0. 주일 설교. 마가복음 28: 세례자 요한의 죽음(막6:14~29).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28: 세례자 요한의 죽음(막6:14~29) 1. 그림 몇 장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세례 요한의 목 잘린 장면을 보여주는 그림들입니다. 춤을 추었던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모습도 보이고, 요한을 죽이라고 사주했던 악녀 헤로디아도 보입니다. 많은 화가들에 의해서 이 장면이 그려졌는데 그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기에 그려졌을 것입니다. 잔인한 장면인데 이 죽음의 대상자가 나쁜 놈이 아니라 세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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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3. 주일 설교. 마가복음 강해 27: 파송된 사람들(막6:7~13).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27: 파송된 사람들(막6:7~13) 보신 것 처럼 오늘 본문에는 제자들이 파송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둘씩 짝지어서 6팀이 전도하러 나가게 됩니다. 제자로 부름받고 나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일입니다. 지금까지는 따라만 다녔는데 이제 처음으로 주님 없이 주님께서 하셨던 일을 ‘하는 자’들로 세상 앞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실전에 투입되는 만큼 긴장이 되고, 걱정도 됐을 겁니다.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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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16. 주일 설교. 마가복음 강해 26: 막힌 사람들 (막6:1~6).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 강해 26: 막힌 사람들(막6:1~6) 1. 마가복음 26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6장을 보게 되는데, 6장 앞 부분에는 주님께서 ’차마 꿈에도 잊지 못할 곳’(정지용, 향수)인 고향, 나사렛에 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집 떠난 후 처음 가게 되는 고향길 입니다. 집 떠났을 때는 제자들이 없었는데 이제는 제자들과 함께 어머니가 있고, 가족과 동무들이 있는 그리운 곳에 가게 됩니다. 요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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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9. 주일 설교: 성령과 함께(요16:7~15). 양은익 목사. 성령강림주일

  말씀: 성령과 함께(요16:7~15) 1. 단어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산업혁명이 한참이던 영국에서 신앙 운동을 벌였던 요한 웨슬리(Jonh Wesley, 1703~1791) 목사님이 설교 중에 쓴 단어입니다. Almost Christan. 어떻게 번역하면 좋겠습니까? 거의 그리스도인, 엇비슷한 그리스도인 정도로 하면 될 겁니다. Almost Christian과 대비되는 단어는 Altogether Christian, 온전한 그리스도인 되겠지요. Almost Christian과 Altogether Christian 중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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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 주일설교. 마가복음 강해 25: 생명의 선언, 일어나라(막5:21~43). 양은익 목사.

  마가복음25: 생명의 선언, 일어나라(막5:21~43) 1. 오늘 본문에는 한계에 부딪친 사람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손을 내미는 모습이 나옵니다. 회당장 야이로도 그렇구요, 혈루병으로 오랜 시간을 힘들게 지냈던 여인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상황으로 보면 포기할만한 상황입니다. 남아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야이로의 딸이 금방 죽는 걸 보면 아버지 야이로는 대단히 위급한 순간에 주님께 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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