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정현종 Tag

2020.6.7. 주일 설교: 받듦,관계 회복의 지름길(삼상2:29~30). 양은익 목사.

  받듦, 관계 회복의 지름 길(삼상2:29~30) 1.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사진 한장 보고 가겠습니다. 지금 미국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속상한 사진이고, 생각할 게 많은 사진입니다. 백인 경찰 한 명이 흑인 용의자 한 명의 목을 짖누르고 있는 장면입니다. 누르고 있는 사람은 데릭 쇼빈이라는 44세의 경찰이고, 눌림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조지 플로이드라는 46세의 흑인입니다. 거의 9분간을 짓눌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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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꽃봉오리

우리는 이 세상에서 특히 여러분을 대하면서 인간의 꾀를 부리지 않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그분의 뜻을 따라 솔직하고도 진실하게 살아 왔다는 것을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고후1:12. 공동번역) 우리의 자랑도 이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충과 적당히가 대세가 돼가고 있지만 우리만이라도 매사에 꾀부리지 않고 진실해야 할 텐데요. 생각할수록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의 극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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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지 않게…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믿어 주는 자, 마음에 들어 뽑아 세운 나의 종이다. 그는 나의 영을 받아 뭇 민족에게 바른 인생길을 펴 주리라. 그는 소리치거나 고함을 지르지 않아 밖에서 그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갈대가 부러졌다 하여 잘라 버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깜박거린다 하여 등불을 꺼 버리지 아니하며, 성실하게 바른 인생길만 펴리라.(사42:1~3. 공동번역) 사람 함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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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꽃 피우고 싶으면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사55:3) 귀 기울여 들으면  영혼이 산다고 하는데 요즘 잘 듣고 계시는지요?  하나님의 말씀이든 사람의 소리든 잘 들려지지 않고,  듣기가 싫다면  한번 마음의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행의 대부분은  경청할 줄 몰라서 그렇게 되는 듯. 비극의 대부분은 경청하지 않아서 그렇게 되는 듯.  아, 오늘날처럼  경청이 필요한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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