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고린도후서1장 Tag

매일 성경: 위로의 하나님(고후1:1~11)

2016년 9월 1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그는 자비로우신 아버지시요,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이시요, 온갖 환난 가운데에서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그 위로로, 우리도 온갖 환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위로도 또한 넘칩니다(고후 1:3-5. 새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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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꽃봉오리

우리는 이 세상에서 특히 여러분을 대하면서 인간의 꾀를 부리지 않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그분의 뜻을 따라 솔직하고도 진실하게 살아 왔다는 것을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으며 또 이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고후1:12. 공동번역) 우리의 자랑도 이와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충과 적당히가 대세가 돼가고 있지만 우리만이라도 매사에 꾀부리지 않고 진실해야 할 텐데요. 생각할수록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의 극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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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 꾹 눌러 약속 이행의 신성한 의식을 거행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 약속이 없었던 적은 없었지요. 사랑의 약속 믿음의 약속 시간의 약속 이 약속 저 약속 참 많은 약속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약속인데 얼마나 잘 지키며 살았는지는 글쎄요, 선뜩 대답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쩔 수 없어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약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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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차게

하나님을 향해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하며 기도하던 시인이 죽음의 문턱을 넘은 후 적은 마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날이 개면 시장에 가리라 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 힘들여 페달을 비비며 될수록 소로(小路)길을 찾아서 개울길을 따라서 흐드러진 코스모스 꽃들 새로 피어나는 과꽃을 보며 가야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자전거에서 내려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할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면 휘파람이라도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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