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묵상 Tag

2021.11.7. 주일 설교. 시편 1: 끝없는 갈림길 앞에서(시1:1~6). 양은익 목사.

  끝없는 갈림길 앞에서(시1:1~6) 1. 오늘부터 기도로 가득한 시편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기도가 깊어지고,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오늘 나눌 시편은 시편을 여는 시편인 시편 1편입니다. 시편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배경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 후기 시대(BC2500)에 원망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런 이들에게 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시편으로 보고 있습니다. 1편에 보면 반대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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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25. 주일 설교: 꾸지람, 사려 깊게 직면하기(잠3:11~12). 양은익 목사.

  꾸지람, 사려 깊게 직면하기(잠3:11~12) 1. 오늘은 ‘꾸지람’에 대한 지혜자의 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꾸지람의 가치가 폄하되는 시기에 꾸지람에 대한 말씀을 보게 됐습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기에 꾸지람은 환영받기가 힘듭니다. 꾸지람과 비슷한 말들인 쓴소리, 직언, 꾸중, 책망, 훈계. 교훈. 다 비슷합니다. 하나같이 만만치 않습니다. 꾸지람(쓴소리, 훈계)이라는 사태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십시오.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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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7. 주일 설교: 더 부지런히 찾기를(잠2:1~12). 양은익 목사

  더 부지런히 찾기를(잠2:1~12) 더 늦기 전에 들으라는 지난 주 말씀보다 더 부지런히 찾으라는 오늘 말씀이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입니다. 아비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지혜자는 지혜를 말하면서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지혜를 구하고 찾아나서라는 설득과 도전을 오늘 본문에서 하고 있습니다. 1. 4세기 교부였던 히에로니무스(Hieronymus, 347-420)의 문장입니다. 로마 시대 격변기에 사회와 교회를 보면서 한 말입니다. ‘배가 침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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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6. 주일 설교: 기쁨아, 오라(느8:1~12). 양은익 목사.

  말씀: 기쁨아 오라(느8:1~12) 1. 오늘은 ‘기쁨아 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기쁨아 오라’. 제목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삶이 눌리고 싫증 날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나와야 하는 한 마디 있다면 ‘기쁨아 오라!’ 아니겠습니까? 요즘 어떠세요? 기쁨이 오고 있습니까? 달아나고 있습니까? 다가 오면 좋겠는데 달아날때도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치약이 아니다’. 유명 카피라이터가 쓴 문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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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 주일 설교: 싫증나는 신앙의 극복(막14:32~42). 양은익 목사

  말씀: 싫증나는 신앙의 극복(막14:32~42) 1. 오늘은 ‘싫증’ ‘권태’ ‘지루함’에 대한 문제를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말들입니다. 어떤 것들에 대해 하기 싫은 마음, 시들해진 마음의 상태가 싫증이고, 권태입니다. 밥 퍼 놓으면 식는 것 처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사랑도 식고, 믿음도 식고, 섬기도 식습니다. 식지 않는 열정을 보기가 힘듭니다.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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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 주일 설교: 좋은 삶(시1:1~6) 양은익 목사

    좋은 삶(시1:1~6) 2020.1.12. 1. 오늘 말씀의 Key Word는 좋은 삶입니다. 좋은 삶은 신년을 맞아 기도하는 제 기도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저는 우리 교우들이 1년의 삶을 살 때 좋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제 바램과 기도를 담아서 축복합니다. 1년 동안 좋은 삶 사십시오. 좋은 삶에서 방점은 ‘삶’에 있지 않고 ‘좋은’에 있습니다. 좋은 삶은 어떤 삶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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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 묵상: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이경화)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당신은 당신의 모든것을 다 주면서까지 나를 사랑 하신다는데 나는 그 말 듣지 못하고 내 마음은 , 허우룩에 지쳐 발끝만 내려다보며 눈물 뚝 뚝 흘리고 있어요 당신은 혹시 내가 길을 잃어 방황하다 행여 상할까 낮이나 밤이나 노심초사 토끼잠 조차 멀리하며 나를 지키고 있는데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이리저리 허둥대다 내안의 가시로 나를 찔러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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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나'(我)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1~2) 복있는 사람이 되는 비결(?)을 말해주고 있네요!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과 오만한 자의 자리를 즐기지 말고 말씀을 즐기고, 묵상하라고 합니다. 말씀 묵상은 하나님 생각을 내 생각 되게해서  나를 변하게 만듭니다.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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