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끼지 마세요.

  그 마을 사람들은(=사마리아)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신다는 말을 듣고는 예수를 맞아 들이지 않았다(눅9:53,공동번역) 우리라도 마음이 닫혀 있으면 이렇게 했을 겁니다.  상처와 편견으로 점철된 마음 풀기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마음은 풀어야 합니다.  풀려면 넓은 마음 가지는 수밖에 없겠지요.  힘들어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부정적인 마음에 저항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함석헌 선생은 ‘웃으면서 싸우라’고 했답니다.  싸워도 넓은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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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理는 미리미리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시며,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책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마21:12. 쉬운성경) 나귀 타고  뜨거운 환영을 받으면서 예루살렘에 들어온 후에  주님께서 가장 먼저 한 일입니다.  예수님도  한 성격 있는 게 분명하네요.  지금 주님은 수리 중입니다.  사람들의 삶, 정신, 교회를 말이지요.  조심스럽게 상상해 봅니다.  우리들의 조국 교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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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 않는 무모함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마16:15) 아테네의 델포이 신전에  이런 글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모르게 되면 배우려 하지 않겠지요.  주님이  종종 질문을 하신 이유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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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거든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빕니다(골1:1~2, 우리말성경) 바울은  늘 이렇게 잊지 않고  인연이 닿던 사람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은혜와 평안을 전하면서 말이지요.  각종 SNS로 둘러싸인 우리도 잘하지 못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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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덮어 주기

  허물을 덮어주면 사랑을 받고, 허물을 거듭 말하면  친구를 갈라 놓는다.(잠17:9. 새번역)  숨기고 싶어 하는 부끄러운 허물을  굳이 드러낼 필요는 없겠지요!  허물이 드러나면 덮어주는 넉넉함도 있어야 합니다.  [어느 날 교회 가족 찬송경연대회에서 한 집사님이 찬송을 부르다가 가사를 틀렸습니다. 교인들이 깔깔대고 웃었고, 그 집사님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자리에 돌아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이어 목사님 가정이 찬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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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8. 주일설교: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삼상4:12~22). 사무엘상 강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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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막힐 때의 기도

내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나에게 새 힘 주시고 손을 내미셔서 내 원수들의 분노를 가라앉혀 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니다(시138:7, 새번역)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는 걸 보면  이 시인의 삶도  우리만큼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길이 험해 힘들고 지칠 때 어떻게 하십니까?  쉬운 길 없다는 생각으로  힘에 부치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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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기

나쁜 길에서 돌아서서 착하게 살고  평화를 사랑하고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시34:14, 쉬운성경) 다윗이  미친 척하면서 쫓기는 중에 한 말인데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착하게 살다가도  억울하게 당하게 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하면서  적당히 악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리석어서 그런 것일까요?  착해도 적당히 착해야 손해 보지 않고 살 수 있기에  착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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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의 기적

    너희는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말며,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 (이사야 43:18~19, 새번역)   새일과 옛일, 한 글자 다를 뿐이지만  뜻의 새김은 天壤之差입니다.  어떤 물건도 새 라는 글자 하나만 붙이면 요술처럼 설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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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에서 비켜가기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가히 걱정 중독입니다.  이런저런 걱정이 많다 보니 걱정이라도 해야 맘이 편해지니 말입니다.  그래도  걱정은 그치는 게 좋겠지요.  걱정은 걱정밖에 낳지 못하니까요.  걱정을 비켜 갈 수 있게 하는  특효약은 盡人事待天命, 거룩한 낙관입니다.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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