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사람

20150323

 

 

여러분은 서로 너그럽게 따뜻하게 대해 주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 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엡4:32, 공동번역)

이 말만
귀담아 들어도
참 많이 달라질텐데요. 

늘 엄격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요? 

항상
너그럽고 따뜻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근본 심성은 
인색과 엄격보다는 
어짐이어야 합니다. 

너그러움은
상처와 아픔을 안아주고, 
품어 주기 때문에 
사람을 얻는 힘이 있습니다.
(寬則得衆,관즉득중)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한희숙, 명품사람)

名品만큼
名品 사람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봄은 샘물(=spring,봄)이 
솟아나는 계절입니다. 

우리 마음도
어짐으로 솟구쳐서
봄 꽃 피듯
몸과 마음이 다 활짝 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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