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3.주일설교:하나님의 품 안에서(룻2:8~16).어린이 주일.김명숙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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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없는 말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3~44) 크고자 하는 마음과 으뜸이 되고 싶은 욕구로 가득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추상같은 말씀입니다.  언제쯤 이 매력 없는 말씀이 마음 깊게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소서.  아름답게 있는 것보다 거대하게 있는 것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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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래 사람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4:6) 참 엄중하네요.  아마 아담 하와 때문일 겁니다. 하나님께서 교만에 유독 엄격하신 것은… 피는 속이기 힘들다는데 하나님이 그토록 싫어하시는 교만에 더 신경을 써야 할 듯합니다.  아차 하는 순간 높아진 마음 갖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하나님께 부끄러울 뿐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교만은 불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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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진심으로 따르겠습니다.(시86:11. 새번역) 참 아름다운 청원입니다.  시인의 겸손이 부럽고 그 믿음이 귀합니다.  五里霧中(오리무중), 가야 할 길 모를 때마다 조용히 엎드려 같은 기도하고 싶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주의 길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이 이끌어 주십시오.  내가 당신을 기루어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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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6.주일설교:우리 갈 길 가르치소서(삼상9:1~17).사무엘상 강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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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렘33:6) 주님, 많이 아픕니다.  제 마음, 아시죠?  저도 황폐한 성읍 치료하듯 낫게해서 주님 주시는 평안과 풍성함으로  인도해 주십시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내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29:11) 지금도 이 말씀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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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예수.

사데에는 여전히 예수를 따르는 이들 몇이 있다. 그들은 세상의 길을 따라 쓰레기 더미에서 뒹굴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나와 더불어 행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너의 귀는 지금 깨어 있느냐?  귀 기울여 들어라. 바람 불어오는 그 말씀에, 교회들 가운데 불어오는 그 성령에 귀를 기울여라.(계3:4,6. 메시지역) 아무리 돌처럼 죽어 있는 사데 교회지만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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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공모 발표.

드디어 지난주에  현상 공모했던 책 제목이 결정됐습니다.  응모된 20개의 제목을 가지고 응모자를 밝히지 않은 채(절대 사전 누출되지 않았음)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1위와 2위가 그만… ‘김 사모와 양 목사’로 나오는 바람에 완전히 김이 새 버렸습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절대 짜고 치지 않았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1위: 내 영혼아, 하나님을 호흡하라. 김화영. 2위: 말씀 그리고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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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小確幸)의 비결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22:21) 보고 싶은 하나님 오늘은 하루 종일 꼼짝을 못하겠으니 어서 저를  일으켜 주십시오.  지혜의 웃음으로  저를 적셔 주십시오.  (이해인, 작은 위로, 부분) 하나님과  이 정도로 화기애애(和氣靄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께  여전히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우리로서는 부러울 뿐입니다.  욥을 향한  엘리바스의 질책은 욥이 아니라 하나님과 지지 부진한 관계만 지속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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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사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 참으로  강한 도전입니다. 무모하기까지 합니다.  세상은  이미 신들의 각축장이고, 신까지도 바꾸는 인간 중심의 세상인데(하비 콕스) 나 외에는 안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이처럼 단호해도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어쩌면  이 명령은 이 神, 저 神 신들조차도 택하려 드는 오만한 인간들을 향한 질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아무나 받을 수 있는  명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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