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4:6)
참 엄중하네요.
아마 아담 하와 때문일 겁니다.
하나님께서 교만에 유독 엄격하신 것은…
피는 속이기 힘들다는데
하나님이 그토록 싫어하시는
교만에 더 신경을 써야 할 듯합니다.
아차 하는 순간
높아진 마음 갖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하나님께 부끄러울 뿐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교만은 불행한 겁니다.
겸손하기 쉽지 않다지만
하늘 보좌 버리고
낮은 마음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 보면서 쓸데없이 올라가려는 마음
꼭 붙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높은 사람이라도
땅에서 살다 가고
구름은 아무리 낮은 구름이라도
하늘에서 살다
하늘에서 가는
(이생진, 산 ∙12)
거친 세상에서도
온유와 겸손의 길 가는
아름다운 주의 사람들,
많아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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