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공모 발표.

들풀책자

드디어 지난주에 
현상 공모했던 책 제목이 결정됐습니다. 

응모된 20개의 제목을 가지고
응모자를 밝히지 않은 채(절대 사전 누출되지 않았음)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1위와 2위가 그만…
‘김 사모와 양 목사’로 나오는 바람에
완전히 김이 새 버렸습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절대 짜고 치지 않았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1위: 내 영혼아, 하나님을 호흡하라. 김화영.
2위: 말씀 그리고 하루. 양은익

두 가지 제목을 가지고 책 제목을 결정했습니다. 

              말씀 그리고 하루
  – 내 영혼아, 하나님을 호흡하라-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 교정 중이니
조만간 따끈따끈한 책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수고중에 있는 
오석환 형제님, 김명숙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랫글은 책 서문에 들어갈 내용인데 먼저 올려 봅니다. 

매일
함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세상 사느라
흩어졌던 마음이
모이기를 원하면서 말이지요. 

한 모금의 생수라도
마셨다면 감사할 뿐입니다. 

그동안의 
흔적들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
작은 책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신앙의 길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묵상하고, 기도하며, 격려해 주신 
사랑하는 들풀의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도래울마을 들풀교회 들풀지기 양은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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