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주일설교' Category

말씀: 숨어 있는 자들의 부활 (요20:19-23)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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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실패한 자의 부활 ( 요21:15-17)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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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의심하는 자의 부활 오늘도 예배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가정에 쉼과 사랑이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을 보낸 후 부활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부활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의 제자 도마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자 합니다. 그림을 한 편 보겠습니다. 17세기 천재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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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려가는 자의 부활(눅24:13~35) 4월을 얘기할 때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T.S Eliot(1888~1965)의 황무지라는 시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엘리엇은 그 존재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그러나 늘 동행하는 제3의 인물을 얘기합니다. 1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해진 황무지 같은 세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제3의 인물을 꿈꿉니다. ‘당신 옆에서 항상 동행하는 그 세 번째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세어보면, 거기에는 당신과 나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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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눈물의 은혜를 구하세요(요20:11~18)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부활 주일, 주님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부활의 극적인 반전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이 겨울에 있지 않고 만물이 생명으로 약동하는 봄에 있음도 감사합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부활의 큰 은혜로 참된 믿음 갖기를 소망합니다.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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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지막 선물, 담대(요16:32~33)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2-33) 어떤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노숙 생활을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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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마지막 선물, 사랑(요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3:34-35) 지난 한 주 여러분들,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평화하라 하신 주님의 분부대로 주변 분들과 평화롭게 지내다 이 자리에 나오셨기를 바랍니다. 영국의 유명한 작가인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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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마지막 선물, 평안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복된 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질문을 소개합니다. ‘사람의 눈은 흰 부분과 검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왜 검은 부분으로 세상을 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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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눅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 점점 따듯해져 가는 봄날 모이셨으니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인사 나누고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복된 주일 아침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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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즐거운 사람, 우는 사람(마25:14-30) 가수이며 시인인 홍순관은 ‘다 함께 봄’에서 ‘꽃 한 송이 핀다고 봄인가요 다 함께 피어야 봄이지요’라고 했습니다. 오늘 주일 아침, 모두 피어나는 봄 인사를 하시며 서로 격려하시고 사랑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흥사단 입단 문답에서 민족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흥사단에 입단하기 위해 찾아오는 젊은이들에게 꼭 물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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