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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4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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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의심하는 자의 부활 오늘도 예배를 통해 여러분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가정에 쉼과 사랑이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을 보낸 후 부활 이후에 일어난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부활을 아직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의 제자 도마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자 합니다. 그림을 한 편 보겠습니다. 17세기 천재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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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8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고통 중에 있을 때, 사방이 막혀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무엇을 하십니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 가장 큰 특권 중의 하나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된 호흡입니다. 이보다 더 우선해야 할 것과 강력한 것이 있을까요? 시인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슬픈 마음, 괴로운 마음을 토로합니다. 자신의 곤고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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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7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이 시는 바벨론 포로로부터 이스라엘로 귀환한 상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께서 그토록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1-3절). 70여 년 동안 바벨론 그발 강가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울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어 포로에서 풀어주시고 고향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황폐한 그 땅에서 성전을 재건하고 터전을 일구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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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내려가는 자의 부활(눅24:13~35) 4월을 얘기할 때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T.S Eliot(1888~1965)의 황무지라는 시에 나오는 대목입니다. 엘리엇은 그 존재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그러나 늘 동행하는 제3의 인물을 얘기합니다. 1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해진 황무지 같은 세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제3의 인물을 꿈꿉니다. ‘당신 옆에서 항상 동행하는 그 세 번째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가 세어보면, 거기에는 당신과 나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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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1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남유다 예루살렘은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죄악이 관영하고 선지자들이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하신 언약의 땅과 백성이며,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다윗 왕조는 영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신 그의 백성과 예루살렘을 심판하시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원전 586년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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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낙향하여 여전히 낙담하고 좌절된 마음으로 있는 베드로를 향해 ‘베드로’가 아닌 ‘요한의 아들 시몬’으로 부르십니다. 베드로란 이름은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시며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요한복음 1:42에 예수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을 보시고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게바, 즉 베드로란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6:18에서 예수님께서는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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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눈물의 은혜를 구하세요(요20:11~18) 오늘은 부활 주일입니다. 부활 주일, 주님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부활의 극적인 반전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있기를 바랍니다. 부활절이 겨울에 있지 않고 만물이 생명으로 약동하는 봄에 있음도 감사합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부활의 큰 은혜로 참된 믿음 갖기를 소망합니다.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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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4일 성금요일 금요기도회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이 자리에 기도하러 나오신 여러분의 향유 옥합을 다 주께 드리면 좋겠습니다. 마리아가 눈물로 향유를 깨뜨려 주님께 드리고 회복과 마음의 위로를 받았듯이 오늘 성금요일, 여러분들도 그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송가 149장 1.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 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 죽으신 구주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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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3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19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군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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