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2017.6.16).

Together

2017년  6월 16일 금요 기도회

힘차게 성령의 다스림 속에서 기도하는 기도회 되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나오실 때 혹시 불안, 낙심, 두려운 마음이 있으셨습니까? 다 사라지도록, 성령님께서 우리를 구원의 물로 적셔 주실 것을 믿습니다.

1.찬송:살아계신 성령님
1절: 살아계신 성령님 날 붙드소서. 살아계신 성령님 날 붙드소서 채우소서 채우소서 성령 하나님 새롭게 하소서
2절: 살아계신 성령님 날 치료하소서. 살아계신 성령님 날 고치소서 고치소서 고치소서 성령 하나님 나를 고치소서
3절: 살아계신 성령님 날 받으소서. 살아계신 성령님 날 받으소서 받으소서 받으소서 성령 하나님 나를 받으소서

살아계신 성령님께서 나를 붙드시고, 나를 치유하시고, 나를 받으시도록 기도합시다. 이 찬양은 혼자 기도드릴 때도, 기도문이 열리지 않을 때도 은혜로운 찬양입니다. 꼭 익히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자신과 들풀 교우들과 자녀와 남편과 아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고 성령님의 인도 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2.금요 기도회 말씀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요5:42)

참 가슴 철렁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도 주신 말씀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직설적 말씀입니다. 유대인 중에는 뜨끔한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이 원하는 신앙의 근본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실하며 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하는 질문은 일평생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할 질문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단어가 ‘하나님’입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하나님 하나님 하면서 느낌도 감격도 없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지 않고, 하나님을 내가 필요할 때만 끌어들이려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늘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비로소 진실 어린 진정한 기도가 가능해집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얘기했습니다. ‘목사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말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목사다’ 이것은 신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공허한 개념으로 하나님을 말하면 안 됩니다.

오늘 주님이 주신 이 말씀을 곰곰이 생각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게으르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깊이 계시도록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 내 모든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중심에 계셔야 합니다.

찬송가342장: 너 시험을 당해
1절:너 시험을 당해 죄짓지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험을 이겨 새 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2절:네 친구를 삼가 잘 선택하고 너 언행을 삼가 늘 조심하라 너 열심을 다해 늘 충성하고 온 정성을 다해 주 봉사하라
3절:잘 이기는 자는 상 받으리니 너 낙심치 말고 늘 전진하라 네 구세주 예수 힘 주시리니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후렴: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성령의 열매 아홉 가지가 나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다스림 속에 사는 성도에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우리기 꼭 가져야 할 열매입니다. 매주 성령의 열매 한 가지씩을 놓고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날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사랑의 성품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랑의 성품은 부족하고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사람에게는 취향이 있습니다. 취향 때문에 ‘사랑하기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취향이 달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으로 무장하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운명입니다. 운명은 거역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시간과 터전에 들어온 사람은 모두 다 운명입니다. 내 운명에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견디고 인내해야 합니다. 사명을 갖고 가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은혜 없이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는 성령의 사람들 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성령의 열매 중 사랑의 성품을 놓고 기도하겠습니다. 가족과 교회를 위해 늘 중보해 주십시오

4. 교회를 위한 기도
1) 교회의 성장과 전도를 위한 기도
2) 전도 캠프와 10월 문화센터 시작을 위한 기도
3) 주일 학교를 위한 기도
4) 구역 예배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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