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들의 함성: 금요 기도회(2017.6.30)

20170428

2017년 6월 30일 금요 기도회

기도할 때 우리 마음을 솟구쳐 오르게 하는 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1. 찬양: ‘내 하나님은’
내 하나님은 크고 힘 있고 능 있어 못할 일 전혀 없네
내 하나님은 크고 힘 있고 능 있어 못할 일 전혀 없네
저 산들도 그의 것 골짝도 그의 것 별들도 그의 솜씨
내 하나님은 크고 힘 있고 능 있어 못할 일 전혀 없네

하나님의 크심과 영광과 위대하심이 오늘 기도하는 우리 마음에 솟구쳐 오르기 바랍니다.

2 말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엡1:2)

‘은혜’와 ‘평강’ 이 두 단어가 여러분 마음속에 꼭 살아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부르신 백성들에게 주시는 축복이자 큰 선물입니다. 그래서 신약 17권의 성경에 한 번도 빠짐없이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1) 은혜
구원, 사랑, 우리의 삶,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대가 없이 주신 선물들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 있음을 이 은혜 없는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은혜 없이 움직입니다. 실력, 자격, 조건 등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이것들이 없으면 고달플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대가 없이 우리를 부르시고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은혜라는 값진 선물이 없이는 구원도 없고 죄사함도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는 은혜의 감격이 늘 살아 있어야 합니다. 더 깊이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날이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가 더더욱 풍성해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은혜가 살아 있으면 우리는 고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고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마다 은혜와 평강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2)평강
평강은 은혜가 깊어질 때 내 마음에 오는 선물입니다. 은혜와 평강은 서로 한 짝입니다. 세상은 이 선물을 주지 못합니다. 평강은 은혜의 열매입니다. 하나님께 더 큰 은혜와 평강을 구하십시오. 세상은 불안을 주지만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는 물밀 듯이 평화와 평강을 주십니다. 하나님과의 평화도, 사람과의 평화도 은혜를 깊이 알고, 은혜에 대한 감각이 있게 되면 살아납니다.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신약 성경의 모든 저자가 편지 쓸 때마다 강조한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들 삶에 무궁무진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저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교우, 또한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 은혜를 알도록 도와주십시오. 은혜를 수없이 많이 받고도 은혜 없이 사는 저희의 모습을 용서해 주십시오.

3. 찬양: ‘우리 오늘 눈물로’
우리 오늘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는다.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가슴에 저들의 푸른 꿈- 다시 돋아나도록- 우리 함께 땀 흘려- 소망의 길을 만든다. 내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던 저들 노래하며 달려갈 그 길 그 날에. 우리 보리라- 새벽이슬 같은 저들 일어나 뜨거운 가슴 사랑의 손으로 – 이 땅 치유하며- 행진할 때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

이 찬양 가사를 생각하면서 나라를 위한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 사회의 어려움은 영적인 어려움 때문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핵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낙관은 금물입니다. 우리는 기도해야만 합니다.

4.교회를 위한 기도. 각자 개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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