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어둠 Tag
출애굽 이야기 21: 작은 빛 하나라도(출10:21~29) 1. 어둠과 빛 오늘은 9 번째 재앙입니다.출애굽 열번의 재앙 가운데 재앙의 강도로 보면 10번째 재앙이 가장 쎄고, 그 다음으로 쎈 재앙이 오늘 보는 9번째 재앙입니다. 애굽 전체가 암흑으로 변합니다. 해가 뜨지 않았는지, 환하다가 어두워졌는지 모르지만 빛이 사라져 버립니다. 잠시 그럴 줄 알았는데 하루가 지나도 태양 빛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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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8: 미움이 지나가고 사랑이 오기를(요일2:7~11) 1. 윤동주 시인이 1941년 9월 31일에 쓴 시 ‘길’입니다. 힘든 시대를 지내고 있는 한 사람이 ‘길’에 나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잃어 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길에 나아갑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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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의 신앙적 용법(4:11-13) 1. ‘하필이면’의 용법 오늘 부정어는 ‘하필이면’입니다. 파괴력이 상당히 큰 말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 힘들어 질 때 따지듯이 튀어 나옵니다. 내일이 제대하는 날인데 하필이면 제대 전 날 전쟁이 납니다. 배가 침몰해서 무인도에 떠밀려 갔는데, 하필이면 살아 남은 사람이 자기와 자기 아내입니다. 도둑이 숨었는데 하필이면 포도청이고, 곰을 잡았는데 하필이면 웅담이 없는 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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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가운데 계신 하나님(창15:1~6)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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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둠에서 빠져 나오는 힘인 줄기찬 삶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삶의 어두운 그늘에서 빠져나와 줄기찬 삶을 살기를 기대합니다. 줄기차다는 것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끈질긴 마음입니다. 이것은 꼭 필요하며 소중한 삶의 자세입니다. 고통이 심하고 아플수록 더 마음에 줄기참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쓰러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더 필요한 마음입니다. 어둠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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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시40:1-3) 모두 밝게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빛 가운데서만 살게 놔두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어둠의 근원적인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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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창1:3)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습니다.(요일2:8) 영원한 아침 햇살이신 주님께서 이 아침에 우리에게 빛을 비춰주십니다. 우리 안의 어둠을 당신의 능력으로 몰아내 주십니다. 어떤 일이든 넉넉히 이겨 내십시오. [찬송] 영혼의 햇빛 예수님 가까이 비춰 주시고 이 세상 구름 일어나 가리지 않게 하소서(60장 1절)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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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아직 얼마 동안은 빛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 다녀라. 어둠이 너희를 이기지 못하게 하여라. 어둠 속을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어라(요12:35~36,새번역) 어둠이 이기지 못하게 하라는 주님의 당부가 엄중합니다. 조금만 어두워져도 쉽게 포기하는 것을 알아서였을까요? 지금 세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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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 빛으로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어둠 속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요12:46) 그 무엇도 어둠 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합니다. 크고, 작음도 좋음과 나쁨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어둠이 한번 손을 뻗으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 어둠 속에서는 흰 것도 검은 것도 없어라 덕망이나 위선이나 증오는 더욱 없어라’ (고정희,서울사랑-어둠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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