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성탄 Tag

예수∙그리스도∙주님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2:11) 오랜만에 맑게 흐르는 눈물이 당신을 보며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눈물조차 웃게 만드는 당신 이 거룩한 고요한 밤에 송구스럽고 외람되기도 하지만 곱게 단장한 연인의 심정을 담아 그 이름을 부르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 오늘 우리를 위해 다시 한 번 구주로 와 주십시오. 그래서 그 귀한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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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그리스도 예수께서 자기 자신을 생각하셨던 방식으로 여러분도 자기 자신을 생각하십시오.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한 지위셨으나 스스로를 높이지 않으셨고, 그 지위의 이익을 고집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조금도 고집하지 않으셨습니다.때가 되자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한 특권을 버리고 종의 지위를 취하셔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이 되셔서 사람으로 사셨습니다. 그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신을 낮추는 과정이었습니다.(빌2:5~7. 메시지 성경) 사람들에게 지푸라기처럼 하찮게 여겨지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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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모순의 날들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마2:13~15) 그러고 보면 주님은 나실 때부터 한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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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주일설교: 따뜻한 사람으로 살기(마1:18~25). 양은익 목사

2015년12월20일 주일예배 말씀:”따뜻한 사람으로 살기”마태1:18~25 성탄의 계절입니다. 성탄의 계절 가져야 할 마음,성탄의 정신이 담긴 마음은 어떤것이 있읍니까? 사랑,낮아짐,섬김,궁휼한 마음,따뜻한 마음등이 성탄의 정신이 깃든 마음입니다. 오늘은 따듯한 마음에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냉정함과 쌀쌀함에 반하는 것이 따듯함과 푸근함입니다.애착에 대한 실험으로 유명한 실험이 심리학자 Harry Harlow의 원숭이 실험입니다. 2개의 우리를 준비하고 한개 우리에는 철사로 만든 엄마원숭이를 넣고 천장에는 젖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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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성탄

풍경이 풍경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여름이 여름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속도가 속도를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졸렬과 수치가 그들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바람은 딴 데에서 오고 구원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오고 절망은 끝까지 그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다. (김수영, 절망, 전문) 반성하지 못하는 것들이 반성하지 않는 것이야 누가 뭐라 하겠어요.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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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 꾹 눌러 약속 이행의 신성한 의식을 거행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 약속이 없었던 적은 없었지요. 사랑의 약속 믿음의 약속 시간의 약속 이 약속 저 약속 참 많은 약속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약속은 지켜야 약속인데 얼마나 잘 지키며 살았는지는 글쎄요, 선뜩 대답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쩔 수 없어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약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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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TO THE WORLD

가난한 분들이 가장 슬퍼하는 날이 언제일까요? 크리스마스라고 하네요. (존 치버. 가난한 자들에게는 슬픈 날, 크리스마스) 이제 성탄절은 이런저런 이유로 슬픈 날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정끝별은 빛바랜 성탄절의 풍경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의 오색 트리에 매달린 탄일종들이 일제히 울리고 또 울렸다 한들 거룩한 밤에 술 취해 주무시는 아버지 옆에서 새우깡을 먹으며 봤던 벤허를 또 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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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5 성탄절: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사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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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이름 우리 주 예수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1) 오랜만에 맑게 흐르는 눈물이 당신을 보며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눈물조차 웃게 만드는 당신 이 거룩한 성탄 아침에 귀하신 그 이름을  외람되지만 부르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주님.  오늘  우리를 위해  다시 한번 구주로 와 주십시오.  그래서  그 귀한 이름을 부를 때 비탄에 빠진 이 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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