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말씀 그리고 하루' Category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잠12:18)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게 하십시오.(엡4:29) 주님 말할 때 내 입을 지켜주소서. 당신의 복된 소식을 적절한 언어로 표현하도록 도우소서. 이웃에게 감사와 찬양의 말을 하는데에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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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한 일을 보았고, 또 어미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나에게로 데려온 것도 보았다. (출19:4) 바울이 기록하였다.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빌1:6) 영광 속에 주재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그 분은 독수리의 날개처럼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얼마나 주님이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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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얼굴을 돌려 주시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종에게 힘을 주소서. (시86:16) 사도들이 주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눅17:5) 예수여 당신의 자녀들에게 힘을 주시고, 당신의 피로 이겨내게 하소서! 우리 안에 새로운 영을 창조해 주시고 우리가 항상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가 넘어질 때 용기를 주소서! 우리 안에 영을 부으셔서 마음속에 사랑이 흐르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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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이스라엘 족속에게 내 영을 부어 주었으니, 내가 그들을 다시는 외면하지 않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겔39:29.새번역) 2. 할례를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게 된 사람으로서 베드로와 함께 온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선물로 부어 주신 사실에 놀랐다.(행10:45,새번역) 하나님 당신의 대담한 영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소서. 당신의 자비한 영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당신의 은총의 영으로 우리를 준비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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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해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하며 기도하던 시인이 죽음의 문턱을 넘은 후 적은 마음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날이 개면 시장에 가리라 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 힘들여 페달을 비비며 될수록 소로(小路)길을 찾아서 개울길을 따라서 흐드러진 코스모스 꽃들 새로 피어나는 과꽃을 보며 가야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자전거에서 내려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할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면 휘파람이라도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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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 들인다고 해서 ‘바다’라고 한다는 데… 모르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알아 두십시오. 그리고 모든 사람을 ‘받아’ 들이는 예수 그리스도도 ‘바다’임을 기억해 두십시오. 구원은 ‘받아들여짐의 체험'(Paul Tillich)이라는데 예수 앞에 나온 이 치고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람이 없는 걸 보면 예수는 바다임에 틀림없습니다. 쓰러지는 사람아 바다를 보아라 일어서는 사람아 바다를 보아라 쓰러지기 위해 일어서는 일어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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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울음소리 붉고 뜨거운 그물을 깬다 먼 하늘로 흘러가는 시간의 강물 저 푸른 강에서 첨벙거리며 물고기들은 성좌를 입에 물고 여기저기 뛰어오르는데 자꾸만 눈이 감긴다 내가 엎질러 버린 기억의 어디쯤 흐르다 멈춘 것은 심장에 깊숙히 박힌 미늘, 그 분홍빛 입술이었다. (강인한, 입술, 전문) 분홍빛 입술. 참 뜨겁고 관능적인 젊음의 단어입니다. 60대 후반에 들어선 시인은 매미 울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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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5:18. 새번역) 오늘이 중복이라지요. 당분간 날은 더 덥고 힘들어지겠네요. 그래도 밝고 힘차게 살고 싶어 모든 게 다 고맙고 감사한 분의 넉넉한 시선에 도전 받고 싶어 다소 긴듯 하지만 그대로 적어 봅니다. 아침잠을 깨워주는 탁상시계 향기 나는 비누 상쾌한 치약 내가 입은 옷 그 빛깔과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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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게가 아니어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이에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과 더불어 약과 더불어 산 여자에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장에 구두도 많지 않은 여자구요, 장롱에 비싸고 좋은 옷도 여러 벌 가지지 못한 여자예요. 한 남자의 아내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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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는 교만한 자를 업신여기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잠3:34,공동번역)고 했는데 우리의 시선은 종잡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C.S. Lewis의 글을 읽다 아차 했습니다. 교만한 이는 항상 내려다보는 사람을 말하는데 내려다보는 자가 어떻게 위의 것을 볼 수 있겠는가? (김응교, 그늘, 재인용) 겸손하여 위를 보는 사람이 아래도 겸손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밝게 웃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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