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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울 마을 축제 광경입니다.

10.17일(토)  자연이 숨 쉬는 아름답고 넓은 공원에서 도래울 마을 첫 번째 축제가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마을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사람이 고향 삼아 살아갈 마을에서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교회로는 우리 교회가 유일하게 참석해서 지역과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몇 장의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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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8.주일설교: 주님의 교회를 영화롭게(스7:27~28). 양은익 목사

2015년10월18일 주일예배 말씀 “주님의 교회를 영화롭게”(에스라7:27~28)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있는 모든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70년간의 포로생활이후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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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悔: 그때 왜!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서 네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마7:3,5. 새번역) 저 사람은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 저 사람과는 결별해야겠어 하고 결심 했을 때 그때 왜 나의 수많은 거짓말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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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천둥:벼락 덕분에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장석주, 대추 한 알) 그러고 보면 대추 한 알 익는 것도 보통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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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피로(疲勞)

호들러의 ‘삶에 지친 자들’이라는 그림입니다. ((F.Hodler, Die Lebensmüden. 1892) 일렬로 앉아 넋 놓고 있는 모습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남의 눈에 안 보이는 우리 내면의 모습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곪고 찢어져 지친 마음에는 사랑만큼 필요한 것이 없겠지요.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시도다.(테제 공동체) 베드로 사도의 말을 기억해 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거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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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5) 天高의 계절 하늘 한번 쳐다보면 어떨까요? 높고 푸른 낮 하늘도 좋지만 별 반짝이는 밤하늘도 아름답습니다. 물론 화려한 도시의 불빛을 벗어나는 수고는 해야겠지요. 별과 대화하며 별을 길잡이 삼아 희망의 길을 걸었던 그 순수의 시대를 다시 경험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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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도래울 어울림 마당

도래울 마을 첫 번째 어울림 마당이 이번 주 17일(토)에 열립니다. 저희 교회도 참석해서 지역 주민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함께 하는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바자회도 겸하여 있습니다. 바자회 물품은 금요일 저녁까지 교회로 가져오시면 정리해서 판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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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1 주일설교:풍성한 삶, 그 기쁨(2)(살전5:16). 양은익 목사

2015년10월11일 주일예배 말씀: 풍성한 삶,그 기쁨(2) 데살로니가전서5:16…..항상 기뻐하라 김수영시인…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주님을만남 “아픈 몸이”….1961년 아프지 않을때까지 가자 온갖 식구와 온갖 친구와 온갖 적들과 함께 적들의 적들과 함께 무한히 연습과 함께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말씀을 전할당시의 상황은 지금과 비교할수없을정도의 상황이었읍니다 바울이 이 말씀을 선포하고 데살로니가교회성도들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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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 소리

감사와 결실의 계절에 꼭 함께 듣고 되새겨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끄럽고 뜨거운 한 철을 보내고 뒤돌아본 결실의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한 그루가 내게 말했다. 오랜 세월 지나가도 그 목소리는 내 귀에 깊이 남아 자주 생각난다. 나는 너무 많은 것을 그냥 받았다. 땅은 내게 많은 것을 그냥 주었다. 봄에는 젊고 싱싱하게 힘을 주었고 여름에는 엄청난 꽃과 향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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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조금 더라면 모를까 조금 덜은 매일 전쟁 치르듯 살고 있는 우리네 형편에서는 참 하기 힘든 말입니다. 조금 덜. 조금 더. 어떤게 생존에 유리한지 알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인지 세상이 많이 차가워졌지요? 같은 욕심을 가진자는 서로 미워하고 같은 걱정을 가진자는 서로 친하다(戰國策)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의 사람들이 많다 보니 미움과 갈등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겠지요. 조금씩이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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