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생명 Tag
영생을 살라(요일5:13) 1. 5:13절부터 21절까지는 편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사도 요한의 애틋한 소망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힘든 그들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너희에게 영생이 있다, 매 순간 담대하게 구하면서(기도) 살아라. 우상을 멀리하라’. 영생, 기도, 우상. 요한 사도가 마음을 담아 권면하는 세 단어입니다. 이 세 단어를 마음에 품고 풍파 많은 세상, 헤쳐 나가기를 원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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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5: 버킷리스트, 생명 예수(요일1:1~4) 1. ‘정말 그럴 때가 있을 겁니다. 어디 가나 벽이고 무인도이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누가 ‘괜찮니’라고 말을 걸어도 금새 울음이 터질 것 같은 노엽고 외로운 때가 있을 겁니다’(이어령, 정말 그럴 때가, 부분) 노년의 감정을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노년의 때만 혼자라는 생각이 들고, 외로운 것은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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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4: 사귐, 누림, 기쁨(요일1:1~4) 1. 요한일서 서문의 나오는 세 단어, 사귐, 누림, 기쁨은 볼 때마다 좋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간절한 단어입니다. 이토록 기분 좋은 단어를 90 노인의 글에서 발견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세 단어는 신앙인들이 품고 있어야 하는 중심 마음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세 단어는 다 연결되 있습니다. 하나가 깨지면 나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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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남, 내 삶의 터닝포인트(요13:1~13) 10월 첫 번째 귀한 주일 아침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10월 한 달은 요한복음 3장 말씀을 계속 보겠습니다. 교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는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든 신앙의 주제들이 나옵니다. 거듭남, 심판, 지옥, 사랑, 영생, 믿음 등의 주제들이 나옵니다. 이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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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40:3) 막막한 사막 한복판인데도 길을 예비하라고 해요. 길은 희망이라 길 없으면 희망도 없을 텐데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찾으라는 소리가 들려오는 거에요. 길 막혔을 때 이런 소리 들리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들린다고만 하지 말고 들리나, 안 들리나 귀 기울여 보세요.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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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행2:2,공동번역) 요즘 중보하며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말씀입니다. 상처 많고, 아픔 많은 우리네 집안에도 세찬 바람 같은 성령이 임해 새로운 생명 얻는 모습, 정말이지 꼭 보고 싶습니다. 바람같이 임한 성령은 진흙에 불과했든 아담에게 생명을 주었든 성령, 마른 뼈들에게 힘줄과 살과 가죽을 씌우고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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