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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질책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사51:12, 새번역) 너는 누구냐? 고 묻는 하나님의 추궁이 매섭습니다.  하나님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유한하며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겠지요. 두려워한다면 순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하나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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