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코이노니아 Tag

2022.3.13.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8: 미움이 지나가고 사랑이 오기를(요일2:7~11). 양은익 목사.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8: 미움이 지나가고 사랑이 오기를(요일2:7~11) 1. 윤동주 시인이 1941년 9월 31일에 쓴 시 ‘길’입니다. 힘든 시대를 지내고 있는 한 사람이 ‘길’에 나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잃어 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길에 나아갑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


Read More...

2022.2.6.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4. 사귐.누림.기쁨(요일1:1~4). 양은익 목사.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4: 사귐, 누림, 기쁨(요일1:1~4) 1. 요한일서 서문의 나오는 세 단어, 사귐, 누림, 기쁨은 볼 때마다 좋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고 간절한 단어입니다. 이토록 기분 좋은 단어를 90 노인의 글에서 발견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세 단어는 신앙인들이 품고 있어야 하는 중심 마음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세 단어는 다 연결되 있습니다. 하나가 깨지면 나머지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