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착잡한 존재 Tag

2022.2.20.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6: 참회, 영혼을 다시 푸르게(요일1:5~10). 양은익 목사.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6: 참회, 영혼을 다시 푸르게 (요일1:5~10) 1. ‘빛은 상처난 곳을 통해 들어온다’고 합니다. 신비하고, 감사하지요. 13세기 시인 루미의 시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상처는 고통을 주지만, 고통만 주지 않고 빛도 줍니다. 상처를 통해 받은 빛은 더 따뜻하고, 더 환합니다. 요한일서를 보면서 해질녘 묵상을 하고 있지만 우리 노년의 삶이 우울과 상처와 후회와 아픔으로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