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사람 Tag

따끔한 질책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사51:12, 새번역) 너는 누구냐? 고 묻는 하나님의 추궁이 매섭습니다.  하나님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유한하며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겠지요. 두려워한다면 순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하나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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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악하면 생기는 일

때로는 주께서 강물들을 사막으로 바꾸시고 샘 구멍을 막아 마른 땅이 되게 하시고 기름진 땅을 소금밭으로 만드셨으니 그 땅에 사는 자들이 악한 탓이다. (시편 107:33~34, 공동번역) 강물이 말라서 사람들이 악해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악해서 강물도 마르고 샘 구멍도 막힌다는 시인의 통찰이 놀랍기만 합니다.  결국 이 말은 우리가 착해지면  강물도 흐르고 샘물도 솟아 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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