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신경림 Tag

2024.6.30. 주일 설교: 이제 힘을 내라(학개 2:1~5). 양은익 목사.

  이제 힘을 내라(학2:1~5) 오늘 말씀은 학개서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은 ‘힘을 내라’ 입니다. 상투적인 말로 들릴 수 있지만 말씀 묵상하다 크게 들려서 오늘 나누게 됐습니다. 4절에 이 말이 세 번 연속 나옵니다. ‘이제 힘을 내라, 힘을 내라. 힘을 내라'(새번역).개역 개정에는 ‘굳세라, 굳세라. 굳세라’로 나옵니다. ‘힘을 내라’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힘을 내라’ 하는 이유는 힘이 빠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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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23. 주일 설교: 성품론 8. 자비(갈5:22~23, 삼하9:1~13). 양은익 목사

    성품론8: 자비(갈5:22~23. 삼하 9:1~13) 1. 성탄절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귀한 계절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주제는 5번째 성품인 자비입니다. 성탄 절기에 필요한 성품인데 잘 새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비에 대해서 보기 전에 신경림 시인의 동시 하나 읽고 가겠습니다 [꼬부랑 할머니]라는 동시인데 자비에 대한 그림을 선명하게 그려주고 있는 따뜻한 시입니다. ‘꼬부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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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에 관하여 6: 자비

2016년 6월 27일 새벽을 깨우는 목사님 말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한 주간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살펴 보면서 마음에 담을 성품은 ‘자비’입니다. 신경림 시인의 쓴 ‘꼬부랑 할머니’라는 동시는 자비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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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5. 성탄절: 우리도 성탄의 별처럼(마2:1~12). 양은익 목사

2015년12월25일 성탄예배 말씀:”우리도 성탄의 별처럼”(마태복음2:1~12) 동방박사들이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위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의 귀한 예물을 준비해서1288km (40일 거리)의 사막을 건너고 목숨까지 위태로울수 있는 험난한 길을 떠납니다.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질 예언의 성취를 보기위해 큰 신비의 힘에 이끌려(별빛의 인도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이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이방인입니다. 예루살렘동쪽(바벨론지역으로 추정)에 거주했던 지혜자,현자들입니다. 박사란 Magi(마고이),wise men 의 뜻을 갖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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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으면서도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17:14) 무너져 가는 시대에 부름 받아 목 터져라 외쳤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고쳐 달라고, 구원해 달라고 했겠습니까? 예언자의 기도가 참 간절합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울고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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