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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4.3. 주일 설교.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11: 믿음, 식별의 통로(요일3:1). 양은익 목사.

  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11: 믿음, 식별의 통로(요일3:1) 1. 칼 세이건(Carl Sagan, 1934~1996)의 유명한 책 [코스모스]에 나온 토머스 헉슬리(Thomas Huxley, 1825~1895)의 문장입니다. ‘앎은 한정되어 있지만, 무지에는 끝이 없다. 지성에 관한한 우리는 설명이 불가능한 끝없는 무지의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에 불과하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그 섬을 조금씩이라도 넓혀 나가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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