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울음 Tag
말씀: 울지 마세요. 아무것도 아닙니다.(시42:1~11) 1. ‘울지마세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면 좋겠습니다. 1년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저의 마음이고, 주님께서도 하시고 싶은 말씀일 것입니다. 하는 일 모두가 잘되면 좋겠지만 삶이라는 게 만만치 않아서 올 해도 눈물 흘릴 때가 있을 것이고, 뜻대로 안되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들려 오는 소리, ‘울지 마세요.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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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3일 새벽을 깨우는 말씀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시71:14-16) 사람들은 하나님이 시인을 버렸다고, 하나님의 구원은 없다고 하나님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시인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 가운데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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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발목을 잡고 미래는 만만치 않고 현재는 망설여지는 게 많아서인지 12월을 맞이하는 마음들이 그렇게 포근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을 씩씩하고, 감사하게 맞이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곳곳에 숨어 있는 추운 외로움들이 주님 기다림의 대망(大望)을 꺽지는 말아야 할 텐데요. 외로움을 오래 묵히면 폭풍처럼 악마가 된다1)는데 악마들에게 이 좋은 은총의 순간들을 뺏겨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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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렘17:14) 무너져 가는 시대에 부름 받아 목 터져라 외쳤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고쳐 달라고, 구원해 달라고 했겠습니까? 예언자의 기도가 참 간절합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울고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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