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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을 엽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밤송이 한껏 부풀듯 우리 마음도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 보면서  부푸는 추석입니다.  한해살이  고단한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달빛 받아  다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좋은 날은  문 닫지 말고 활짝 열어  더불어 지내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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