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어짐 Tag
슬픔을 이긴 동행(룻1:7~14) 돌아가신 정채봉 선생의 시 한편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울지 마, 울지 마, 이 세상의 먼지 섞인 바람 먹고 살면서 울지 않고 다녀간 사람은 없어. 세상은 다 그런거야. 울지 말라니까!’(세상사, 정채봉) 울지말라는 선생의 위로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울일 많은 세상이기에 울겠지만 그래도 울지 말고 이겨 내라는 것이겠지요. 오늘 읽은 본문에도 부둥켜 안고 소리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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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론 11: 온유(갈5:22~23. 마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1. 성품론 11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8번째 성품인 온유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한 문학 평론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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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서로 너그럽게 따뜻하게 대해 주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 처럼 서로 용서하십시오(엡4:32, 공동번역) 이 말만 귀담아 들어도 참 많이 달라질텐데요. 늘 엄격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요? 항상 너그럽고 따뜻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근본 심성은 인색과 엄격보다는 어짐이어야 합니다. 너그러움은 상처와 아픔을 안아주고, 품어 주기 때문에 사람을 얻는 힘이 있습니다. (寬則得衆,관즉득중)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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