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문태준 Tag

부족해도

부족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엡2:10. 새번역) 하나님 바라보시는 따뜻한 눈으로 나도 나를 보면 좋겠어요. 이렇게 말이지요. 나의 안구에는 볍씨 자국이 여럿 있다 예닐곱살 때에 상처가 생겼다 어머니는 중년이 된 나를 아직도 딱하게 건너다보지만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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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시119:14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눅21:38) 주님 매일 맞는 이 아침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 아침인가요! 이처럼 기운차고 밝은 아침에 내 맘 활짝 열어 당신과 당신의 말씀으로 이끌어 주소서. 주의 말씀 읊조리려고 새벽녘에 눈을 뜬 사람들처럼, 이른 새벽 당신 말씀 들으려고 성전에 나갔던 그들처럼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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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진 자리 보며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 주십시오(시90:10.12, 새번역) 모세의 진솔한 고백을 듣다 ‘리어왕’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났습니다.  We came crying hither. 우리는 울면서 여기에 왔다.  작은 기쁨들이 없지 않지만  수고와 슬픔이 더 많은 삶이기에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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