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루미 Tag
나의 감사를 기다리시는 주님(눅17:11~19) 오늘 감사절에 나누기를 원하는 말씀의 제목은 ‘나의 감사를 기다리시는 주님’입니다. 너의 감사가 아닌 ‘나의 감사’입니다. 또하나, 주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성공’과 ‘만족’이 아니라 ‘감사’라는 것도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를 기대하시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감사절 주일 아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제목을 중심으로 두 가지를 묵상하겠습니다. 1. 감사, 중요하다. 첫번째 묵상입니다. ‘감사는 중요하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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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읽는 요한일서 묵상 6: 참회, 영혼을 다시 푸르게 (요일1:5~10) 1. ‘빛은 상처난 곳을 통해 들어온다’고 합니다. 신비하고, 감사하지요. 13세기 시인 루미의 시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상처는 고통을 주지만, 고통만 주지 않고 빛도 줍니다. 상처를 통해 받은 빛은 더 따뜻하고, 더 환합니다. 요한일서를 보면서 해질녘 묵상을 하고 있지만 우리 노년의 삶이 우울과 상처와 후회와 아픔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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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모두 좋은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딤전4:4, 쉬운성경)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어서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가구들을 몽땅 내가더라도. 그렇다해도 각각의 손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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